문을 닫고….
창세기 19장 1절 ~11절
10절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절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나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저녁 쯔음에 두 천사가 롯이 거주하는 성문을 지나다가 롯의 간청으로 그곳에 머물게 되고 그들을 대접한다
밤이 되자 소돔사람들이 그 성을 에워싸고 무뢰하게 행한다
밖에서 소돔사람들이 롯에게 악하게 행동하자 천사들이 롯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문을 닫고 그 무리들의 눈을 어둡게한다
“문을 닫고” 에 자꾸 마음이 간다
하나님도 내가 위험하고 어려울때 나를 위해 문을 닫아주시겠지?
악한 소돔에게 당하고 있는 롯을 안전하게 끌여들이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을 느낀다
하나님이 대항하시겠다는 의지와 사랑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문을 닫으실때도 있고
내가 문을 닫아야 할때가 있다
어제 큰아들과의 대화에서 또 가슴이 무너졌다
잘가다가도 한번씩 좌절하는 아들의 언어들을 들으면 내마음에도 좌절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숱한 부정적인 언어들이 나를 공격한다
나의 능력으로는 이겨내기가 힘이 든다
오늘 아침에 하나님께서는 나를 말씀안으로 잡아당겨 주시고 문을 닫아주셨다
나는 주님안에서 안전하다
말씀으로 이길 힘을 얻는다
나를 사로잡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물리쳐주신다
그리고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큰아들이 염려와 낙담과패배감으로 절망할때 하나님의 품안으로 이끄시고 그것들로 부터 문을 닫아주시기를…
그래서 주님안에서 평안을 찾을수 있도록….. 기도한다
주님께서 끝까지 저를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심을 다시한번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 말씀안에서 악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문을 닫고 주님만 바라보는 하루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