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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엄마가 되야지 ~~~~

황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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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창세기 12징 10~ 20절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싸움을 하고 이방나라들이 연합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처들어 왔다

 

그런 중에 아브람의 조카 "롯"도 포로로 잡혀갔고 그의 모든 소유도 다 빼았겼다

 

 

 

아브람이 이렇게 용감했던 사람인가?

불과 이틀전 큐티 때만 해도 자기가 살려고 아내를 팔아먹던 치사한 남편이였는데 ~ 

 

그동안 아브람은 어떻게 이렇게 옹감무쌍한 사람이 되었는지....

 

여튼 그동안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고 목숨을 건진지 얼마나 지났고 그동안 얼마나 더 믿음이 자랐는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아주 씩씩하고 늠름하고 멋진 아브람을 본다

 

우리 딸이 드디어 회사를 옮겼다

3년 동안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고 , 그 회사를 다니면서 더욱더 의기소침해 지고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정말 하나님의 섭리로 갑자기 한국의 대기업인 롯데 미국 현지지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근데 아직 수습기간인데 우리딸을 잘 보았나 보다

갑자기 샌디에고로 출장을 가자고 했다

 

더군다나 입사 첫날에 모든 긴장으로 자기 정신도 추스리지 못하고 있는데 일주일뒤에 큰 박람회에 같이 가자고 제의 했다

 

딸은 너무도 걱정되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루밤만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하고 왔다했다

 

나도 , 딸도 너무 너무 걱정이 되었다

 

우리딸은 집순이 이다,, 잘 돌아 다니지도 않고,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한번도 집을 나서본 적이 없다

더군다나 현지직원 한분이랑 한국 본사에서 한분이 오시고 여자는 우리 딸 하나,, 이렇게 3명이 4박 5일의 일정이란다

 

난 걱정이 되었다

딸도 어떻게 해야 하냐며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한숨을 쉬었다

 

말로는 괜찮아,,, 넌 할수 있어,,이제 부터 넌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봐야해 

너가 하도 집순이만 좋아하니 하나님이 이제 너를 불러내셔서 하늘의 수많은 별들과 바다의 넓은 모래를 보며 너를 키워가실거야 라고 했지만 ~~~~~~~~~~~~

 

걱정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 딸은 남자에 대한 안 좋은 기억도 있고 ..같이 차를 타고 계속 다녀야 한다는 생각등등으로 한껏 움츠려 있다

 

그러나 오늘 아브람의 용기를 보며 ,,내가 정신을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 딸아이를 집에만 둘 것인가?

 

이제 드 넓은 세상으로 나가게 해야 할것이다

아브람도 아무 두려움 없이 쫓아 갔을까?

자기 죽을 까봐 살려고 아내를 속이며 목슴을 유지해  보려 했던 간이 콩알만한 남자였지  않았던가~~

 

그러나 오늘은  조카를 살리기 위해 용감무쌍하게 결단하고 밤새 쫓아가서 이기고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있지 않은가?

 

나도 이제 용기를 가져본다

생전 처음 그것도 입사 하루 만에 출장을 가야하는 급작스럽고 당황스러운 경우이긴 하지만 

 

딸을 위해 내가 먼저 용감하게 처신해야 겠다

 

용기를 더욱 주고 , 자신감도 주고 기도도 해주고,  출장용 가방도 하나 사주어야 겠다

결단~~~~ 

내가 먼저 용기를 가지고 출장을 잘 다녀오도록 씩씩하게 격려해 주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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