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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을 다시 점검하기 ~~~

황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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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0일 

 

고린도 후서 7장 8절 ~ 16절

 

바울은 자신의 편지로 고린도 성도들이 근심하였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요, 이는 결국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기 때문에 기쁘다고 말하고 있다

 

10절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오늘 이 말씀을 어제 밤에 묵상하였더라면 그렇게 고통스러운 밤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원래 나는 그 전날 늦은밤에 다음날 큐티를 묵상하는데 어제 저녁에 너무도 무거운 근심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 큐티도 하지 않았다

 

근심~~

 

어제 딸아이가 회사를 다녀오더니 완전히 풀이 죽어서 온갖 맥이 다빠진듯 밥도 먹지 않고 평소처럼 말도 조잘거리지 않고 우울해 하더니

급기가 눈물을 흘리며 더 이상 회사를 못 다니겠다고 하였다

 

원래부터 아주 곤란한 자리라는 것도 알고 이제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였지만 어제는 이제 끝이 온듯 ~ 딸아이에게 무어라 말을 해야 할지 나역시 우울하였다

 

근심~~

근심~~

 

세네칼이라는 사람이  " 가벼운 근심은 말이 많고 , 무거운 근심은 말이 없다 " 고 하였다

딸아이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채 ~~ 근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저녁내내 말이 없었고 그냥 일찍 불을 꺼버리고 누워버렸다

 

나역시 아무말고 하기 싫었고 여러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짓눌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나 오늘 새벽~~~ 본문을 묵상하는데 어쩜 우리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이리도 잘 꿰뚫어보시고 나의 근심에 대해 물으신다

 

너는 지금 왜 근심하고 있니?

지금 너가 하고 있는 근심은 무엇 때문이며 왜 그런 근심인지 그 근심의 출처를 묵상하라 하셨다

 

비록 딸아이가 회사에서 사장과 아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또 아는 교회사람들이라 아무말을 안하니까 너무 막 대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왜 이런 근심이 딸아이를 누르고 어둡게 만드는지 묵상해보니

조금은 마음이 풀린다

 

딸아이는 아주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 이다

아무리 좀더 강하고 담대하라고 해도 타고나길 그렇게 태어나 그 성격이 잘 고쳐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요즘 딸아이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아무리 기도해도 빨리 다른 마땅한 직장이 눈에 안들어 온다며 엄마랑 같이 새벽기도를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 이거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딸아이가 좀더 하나님과 가까워 지기를 원하시는 거야

그래서  더 기도하게 만드시고~~ 

그런 근심 덩어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

오늘 이 아침 , 나의 근심과 딸아이의 근심은 바로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오는 근심이며

 

이 근심으로 인하여 우리 딸이 회개하고 구원의 확실한 자리에 오르기 위한 여정임을 믿습니다

 

쓸데 없는 세상근심으로 마음이 뺏기지 않기를 기도하며

이 복잡하고 어려운 근심속에서 주의 구원이 선명하게 딸아이에게 임하길 소원하며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기를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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