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향기를…
Ter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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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주일)
고후 2:12-17절 말씀 묵상
(15절)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본이 되고 도전이 되는 삶을 살고 있나? 나에게서 풍겨져 나가는 냄새는 어떤 냄새일까? 생각해 보는 아침입니다.
예수님의 인격을 조금이라도 닮아가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왜 나는 자꾸 실패하며 내 자아에 얽메어 더럽고 불쾌한 냄새를 풍기며 살아 갈때가 많은지 주님 앞에서 참 부끄럽습니다.
날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더 노력하며 전도에 힘써야 하는데 코로나의 핑계로 하던 마켓 전도 사역도 내려 놓고 있고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도 전 처럼 일어나지를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한 복음 전도자로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풍기며 하나님께 드려지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했는데. 나도 그런 사도 바울을 본 받아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다시 열정을 갖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다시 분발하여 믿는 자, 믿지않는 자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