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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버리라

두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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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에스라 10장 11절

 

이제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그 지방 사람들과 이방여인을 끊어버리라 하니

 

에스라의 회개 기도후 백성들에게 돌이킬수 있는 방법을 알립니다.

이방인과 결혼한 사람들은 회개하고 아내를 내보내라고 합니다.

 

바벨론의 삶을 살던 사람들이 말씀을 지키기란 쉽지 않았을것입니다. 
또한 금요일의 말씀을 보면 아내와 자녀들까지도 돌려보내라는 말씀이 나오고

결국은 아내와 자녀들을 보내버리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장면을 떠오르면 생이별인 눈물의 장면일것입니다.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얼마나 고통스러운 장면일까요

 

처음에는 가정을 깨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말씀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은 섞이지 말라는것

죄에대해 민감하게 살아야하는것

그 죄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돌이키라는것에 대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끊어 버리라 

끊어 버리라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드려지던 온라인 예배와 이후의 대면예배

익숙한 편함과 흐트러진 마음과 발걸음

여전히 예배당의 회중속에서 조금 떨어진 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나의 불안함

그것이 예배의 기쁨과 구원의 감격보다 더 나를 은혜의 자리에 

발을 내딛지 못하게 함을 

그래서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멀찍이 떨어져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죄에 대해 민감하고

두려운 마음을 끊어버리고

말씀과 믿음의 자리가

나의 개인의 유익보다 뒤에 있지 않으며

편안함을 끊어버리고

쉬운 선택을 끊어버리고

작은 일부터 주님안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더더욱 살피고 살피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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