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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ver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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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욥기 31:24~40]

욥이 자신의 무죄를 선언하며 말한다. 그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았으며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숭배하지 않았고, 원수를 저주하지 않았다.

또한 종들과 나그네를 보살펴 왔고, 자신의 죄와 허물을 감추지 않았으며

남의 것을 탐하지 않았다. 모든 변론을 끝내고 욥은 말을 그쳤다.

 

(28) 그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라

 

욥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죄악을 열거하고 있다.

그는 음욕을 품는 죄를 범하지 않았고, 속임수를 쓰지 않았으며, 종들의 이권을 챙겨주고

과부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며, 고아를 길러왔다.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이 아니시냐” (31:15)

욥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살아왔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신의 발걸음을 조심하며 살았기에 이렇게 결백함을 끝까지 주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오늘 말씀에서도 탐욕과 우상숭배를 멀리하고 원수까지 사랑하였던 자신이었음을 선언한다.

모든 사람이 다 자기의 허물을 감추려 해도 욥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사람에게 받는 수모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자기 죄악을 다 드러낼 수 있었다.

욥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욥 처럼 엄청난 부자로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라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지위를 생각한다면 자기 허물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내 생각과 내 경험을 붙들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경외하며 말씀을 더 의지할 때

세상의 방식과는 다른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하나님 앞에서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본다.

때론 내 생각과 달라도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며 나를 내려놓고 순종하는 하루를 살고

순종하지 못해 마음에 걸리는 것들을 찾아내고 주의 도움을 구하며 겸손히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덮어주시는 그분의 사랑으로 남의 허물도 덮어주는 자 되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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