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순전한 고백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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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21 욥 23:1-17
오늘은 본문 말씀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욥의 고백이 너무
자랑스럽고 위대하고 순전하여
말씀 앞에서 눈물만 나왔습니다.
새벽에는 한 글짜도 쓸 수 없었던 내 마음을 가다듬고
몇글짜 적어보려합니다..
소발 앨리바스 그리고 빌닷의 심장을 찌르는 인신공격에도
욥은 다시 그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그 유명한 말씀..그분이 연단하신 후에는 정금같이 나올 자신..
만나주지 않으셔서 터놓고 얘기할 수 없지만 그 분은 욥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실분임을..
그리고 하나님께는 그 분이 정하신 일을 반드시 이뤄나가시는 분이심을…그것이 두렵고 괴롭고 낙심되는 일일찌라도 ….그 분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 그 분이 그 얼굴을 영영히 어둠가운데 덮지않을꺼라는 주께대한 한결같은 고백..
이 모습속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동산에 예수님과 닮았습니다. 그의 잔을 옮겨달라고 두려움과사투를 하셔야 했던 가장 인간다운 예수님과의 모습이 욥속에도 보여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러셨던거처럼 하나님의의 손길을 절대신뢰함의 고백을 듣자니 그의 순수한 신앙에
내 가슴이 먹먹합니다….
주님..
내 연약한 믿음을 주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내게 주신 생명다해 주님사랑하고 영혼사랑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실 줄 믿고 …..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