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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했노라...

ver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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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           [욥기 22:21~30]

엘리바스가 말한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면 복이 임할 것이다. 말씀을 네 마음에 두고

보화를 티끌로 여기면 전능자가 네 보화가 되시고 너를 기뻐하실 것이다. 그는 너의 기도를

들으시고 네 길에 빛을 비추시며 네 손이 깨끗함으로 인해 건짐을 받게 될 것이다.

 

(29) 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엘리바스는 욥에게 악한 일을 행하였기 때문에 고난이 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악인의 길은 결국 망할 것이라는 논증을 펼친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고 평안도 얻을 수가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며 불의를 멀리하고 보화를 티끌로 여길 때

하나님이 비로소 너의 보화가 되실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무엇이든지 이루어지게 하신다.

또한 사람들에 의해 낮아지게 될 때 그것을 인정하고 교만했노라고 말하면

겸손한 자를 구하시는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억울하고 분해도 낮추어짐을 당할 경우 순순히 인정하고

나는 교만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라고 한다.

(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낮아지게 되는 일을 당할 때 잘잘못을 떠나

하나님 앞에서, 그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히 낮추고 있으면

때가 되면 다시 높여주신다고 한다.

때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 억울함을 느낄 때에도 그 모든 일을 다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다. 때가 되면 회복시켜주실 믿음으로

 

최근 집안에 불어오는 소송의 바람을 맞으며 시시비비를 가리며 따지는 것 보다

하나님의 손 아래서 겸손히 엎드려 있기를 더 바라시는 것을 깨닫는다.

세상에서는 악이 더 득세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을 믿으며

만물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선한 길로 인도하시길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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