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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Ter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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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수)

욥 21:17-34 말씀 묵상

(23-26절) 어떤 사람은 죽도록 기운이 충실하여 안전하며 평안하고 그의 그릇에는 젖이 가득하며 그의 골수는 윤택하고 어떤 사람은 마음에 고통을 품고 죽으므로 행복을 맛보지 못하는도다

이 둘이 매한가지로 흙 속에 눕고 그들 위에 구더기가 덮이는구나

 

욥의 친구들은 계속 돌아가며 말로 욥을 괴롭히며 학대하고 박해하며... 욥은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친구들에게 호소하며 자신의 말을 자세히 들은후에 조롱하려면 하라고 하며 변론을 합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인생들은 이런 두 부류에 속해 살아갑니다. 잘 먹고 잘 살며 평안하고 윤택한 삶을 산 부자도 마음과 육신의 고통속에서 찌들어 가난하게 살다가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죽은 사람도 모두 매한가지로 흙에 뭍히고 육체는 부패해 지고 그 위에 구더기가 우굴 거리게 됩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그것이 받아 드려야할 현실이지요...

오늘 이 말씀이 저의 마음을 두드리며 생각하게 합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나의 인생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시는 축복... 

나의 육체는 썩어져 없어질 지라도 나의 영혼은 하늘나라 하나님의 품에 안길 소망을 가지고 이 세상을  떠날수 있다는 기쁨 때문에 두렵지 않지만 내 육신이 흙에 눕고 구더기가 덮이기 전에 나에게 주어진 시간 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열심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겠다고 약속하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에 이르게 하기위하여 하나님의 작은 도구로 사용되어 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주변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려 노력합니다. 

그동안 가까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나누어 드렸더니 어제는 한 분이 꼬리곰탕을 끓여 주시고 또 한분은 예쁜 꽃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받자마자 저녁 먹기 위해 만든 시래기 돌솥밥과 오뎅탕을 또 들고 같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얼굴을 보는 순간 마음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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