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21 (금)

삿 20ㅣ17-28 말씀 묵상

(28절) 우리가 다시 나아가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까 말리이까 하니…

 

이스라엘의 열 한지파가 베냐민을 치기로 결의를 하고 칼 잡이 사십만 되는 전사를 모아 놓고 하나님께 여짜옵니다. 형제를 치리이까 말리이까... 하나님은 허락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로 하여금 두번의 패배를 경험하게 하시고 그들이 세번째 다시 올라가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린후 다시 여짜올때 하나님은 그들에 손에 베냐민을 넘겨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타락한 한 레위인 때문에 형제간에 우애가 깨지고 파멸의 길로 들어섭니다. 

하나님께 처음부터 형제를 칠까 말까를 여쭙지 않고 그들이 먼저 치기로 다 결의를 하고 난후 하나님께 묻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며 자유롭지 못한 저의 지난날의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 저 또한 마음의 결정을 이미하고 하나님께 여쭌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각 가정마다 부모님은 형제들이 우애있게 잘 지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가정을 보면 그렇게 우애있게 사는 집이 드문 것 같이 보이고 저희 집도 예외는 아닙니다. 믿는 가정인데도 무늬만 그럴듯 하게 보이고 실상 파헤쳐 보면 골이 깊게 파여 서로 보지 않고 사는 형제도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손주들이 형제간에 사이 좋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형제 우애를 위해서 매일 기도합니다.

저의 부모님도 그러셨을텐데 저 또한 형제 모두를 사랑하지 못하고 남 보다 못해진 관계를 보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새언니 때문에 오빠하고 어긋나 버린 관계가 제 마음속에 커다란 응어리로 남아 꽉 막힌 것 같은 느낌입니다. 

형제와 화목하지 못한 저의 죄를 회개하며 

너무 많은 시간이 가기전에 오빠 부부와의 관계가 회복 될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용기 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