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4/21 (토)

삿 14:1-9 말씀 묵상

(1-3절, 6절,8-9절)

삼손이 자라매 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 하셨는데 사사로 택한 삼손의 눈에는 불레셋 여인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마음을 빼앗겨 그여자를 아내로 삼겠다고 부모에게 때를 쓰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여 사자를 맨손으로 찢어 죽이고 죽은 사자의 몸에 벌떼와 꿀이 있는 것을 보고 자기도 떠서 먹고 부모에게도 드리는 나와 똑같이 연약한 삼손의 모습을 봅니다. 이렇게 연약한 삼손이 사사로 쓰임 받을 도구라고 믿겨지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삼손이 태어 나기도 전에 사사로 택하시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양육하시며 삼손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계획이 이미 확정되었음을 알게 하십니다.

 

심히 미약하고 연약한 나를 태어나기도 전에 택하시고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시며 하나님의 법대로 훈육을 받으며 자라 났지만 믿음이 없는 나는 나의 소견에 좋은대로 행하고 세상에 좋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을 빼앗겨 많은 우상들을 섬기며 따랐던 부끄러운 저의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하나님의 때가 되어 나로 하여금 회개케 하시며 돌려놓으시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시기 위해서 작은 도구로 사용되어 가며 하나님은 나의 연약한 부분들을 계속 다듬으시며 훈련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로 복을 받고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 주셔서 힘을 얻게 하시고 이땅에 사는 동안 나에게 맡겨주신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걸어갑니다.

 

몇일전에 단지를 걷고 있는데 딸은 교회에 다니고 엄마는 불교 신자여서 전도의 대상으로 삼고 노력하는 중인데 그분이 갑자기 자기집에 와서 물이라도 한잔 마시고 가라고 해서 함께 걷던 함권사님과 그 집으로 들어가 물과 과일을 대접 받으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믿으며 조금씩 다가가게 하십니다.

다음에는 도시락을 만들어 방문하여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쌓아 가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