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21 (수)

삿 7:1-8 말씀 묵상

(2절)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미디안과의 전쟁을 앞두고 기드온을 따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두려워하는 자들은 돌려 보내라고 하십니다. 백성들이 자신들이 승리한걸로 착각하고 교만해 질까봐 소수로 승리를 거두게 하시고 승리의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 시험에 통과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300명만 남기시고 전투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오늘 2절 말씀이 두렵게 다가옵니다. 작년에 지수 집사님이 뇌출혈, 뇌졸증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지수집사님의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돌보며 집사님의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는데 모든 과정을 지켜본 주변 사람들은 저의 공이 큰 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조마 조마 하고 두려웠습니다. 혹시 내가 하나님을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고 내가 구원했다고 할까봐... 그러나 하나님은 저의 마음의 중심을 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음을...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저의 교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 챌까봐 항상 조심스럽고 두렵습니다.  

오늘 전쟁을 앞두고 기드온에게 말씀하시는 2절 말씀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내가 행하는 작은 섬김 하나 하나를 이웃에게 전해 줄때도 나 자신이 드러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남편과 이웃에게 나 스스로를 높여 자랑하지 말고 겸손히 말하고 행동하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