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21 (주일)

시 17:1-15 말씀 묵상

(14절)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자니이다

 

오늘 이 말씀은 이 세상에 많은 부모들이 자기들이 먹고 쓰고 남은 재물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려 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지적하고 있음을 봅니다. 저 또한 자유롭지 못한 마음의 찔림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소유를 쓰고 남은 것을 이땅을 떠날때 자식들이 아닌 하나님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이미 선언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풍족히 배 부르게 먹고 누린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남은 것 까지 내 마음대로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함이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 맡깁니다...

 

누님이 돌아가시고 누님의 남편마저 건강이 안좋아 지셨습니다. 딸이 선한 마음으로 아버지를 모시려고 하는데 누님이 살아 계실때 못되게 굴었던 며느리가 나서서 재산 때문에 자기 남편을 닥달하며 자기네가 아버지를 모시겠다고 아우성입니다. 시아버지는 아들 때문에 마음이 약해지셔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고 자꾸 건강만 안 좋아지시고 형제간에 우애도 상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부모의 재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세상이나 시편 기자의 때와 같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