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토)

출 40:1-16 말씀 묵상

(9절)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12,13절)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물로 씻기고 ...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성막안에 있는 모든 기구들에 관유를 발라 거룩하게 하고 아론과 아들들에게도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며 대대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의 직분을 다 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은 성령의 기름 부어 주심을 받고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거룩한 몸과 마음으로 나아가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그렇지 못했던 나의 지난날들을 회상해 보며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나를 정결케 해주시고 성령의 기름 부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의복으로 갈아 입고 하나님을 날마다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 하시는 저의 형님 가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아내와 엄마를 잃은 슬픔은 이루 말할수 없겠지만 믿음이 없는 그들의 마음에 공허함과 죄책감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계속 죽고 싶다고...육신과 마음의 병이 점점 심해져서 정신과 의사를 만나고 혈압이 올라 갔다 내려 갔다... 병원 신세까지 져야하는 가족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하나님께서 남은 유가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거룩한 옷을 입혀주시고 기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을 섬길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드리며 간절히 기도할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