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5 31- 46 (3/23/21)

 

 

다가온 구절: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지극히 작은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묵상: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영광의 보좌에 앉아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같이 구분한다고 하신다.  그때 오른편에 구분된 의인들은  창세로부터 그들을 위해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고, 왼편에 있는 자들은 마귀와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신다.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예수님께 하는 것이라는 생각잆이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혀주었고, 다른 왼편의 무리들은 그런 것들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하나에게 것이 나에게 것이고, 또한 옆에 있는 지극히 보잘것 없는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주위에 병들거나 옥에 갇히거나 목마르고 주린 자들에게 것을 예수님께 것으로 여겨주시고, 그런자들을 외면한 것도 또한 예수님을 외면한 것이라 하신다.  40절에 여기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하나에게 것이 내게 것이라 하신 것을 보니,   주위에서 있는 힘들고, 어렵고, 소외된 모든 이웃을 예수님께 하듯 섬기고 사랑하고 도우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45절에 지극히 작은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은 내게 하지 않은 것이라는 말씀에서 뛰융~~ 어쩌나…. 하며 생각나는 것이 있다. 

 

어제 일을 할때 가게에 동네에 있는 홈리스 명이 들어왔다.  그전에 지나다니던 사람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사람이 보인지 달쯤 된것 같다.  빵을 골라왔는데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돈이 모자란 것을 보고는  내가 마저 내주고 싶었다.   그런데 예전에 지나 다니던 사람에게 약간의 도움을 주고 나니 사람은 내가 주인이라 생각했는지 (나이가 많은 아줌마가 일을 해서 그런지 주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가끔 있다) 자꾸 가게에 들어와서 진짜 주인인 사장이 싫어하는 눈치를 보였었다.  생각으로 멈짓하는 사이에 사람은 빵을 놔두고 갔다.  사장 눈치가 보여도 내가 마저 돈을 내주고 빵을 가지고 가게 하는게 옳지 않았을까?... 하며  내내 마음이 쓰였는데  오늘 이렇게 말씀으로 제대로 찔린다. 

 

 

적용:  내일 일이 끝나고 나서 사람을 찾아보아 약간의 물질을 전달하기로 마음 먹는다.  혹시 내일 만나면 다음 일하는 날이라도 만날때까지 계속 찾아보기로 한다. 

 

 

저녁에 있었던 일이다.

 

이곳에 글을  올리기 위해  큐티 것을 정리하 말고 일이 있어 잠깐 밖에 나갔다가 볼일을 마치고 차에 시동을 걸었다.  그때 홈리스 할머니 분이 천천히 뒤를 지나고 있었다.  생각없이 기다렸다가 후진을 하는데  !! 하며 쓰다만 오늘 말씀이 생각났다.  그래서 차에서 얼른 내려  할머니에게 가지고 있는 현금을 조금 드렸다.   그리고... 나는 평소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었구나… 어제의 일도 그렇고... 예수님은 이들을 형제라고까지  하시며  그들을 생각하시는데 나는 말씀이 있어야 움직이는 이토록 무관심하고 무정한 사람이었구나… 라는 걸 깨닫게 하셔서 깊이  회개하였다. 

 

그래서 오늘 말씀이 더욱 마음에 깊숙하게 자리잡는다.  어려운 이웃이 이런 사람들만은 아니겠지만 이제부터는 길위의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관심과 사랑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길... 그 사랑으로 가득차길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