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4장 18절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지혜자가 능히 내게 그 해석을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라"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이 꿈을 해석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그 안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을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표현합니다.

아마도 자기가 알고 있는 신이 아니기에 범접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표현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보았던 박수무당 같은 꿈을 해석하는 자들과 달리 다니엘은 거룩한 삶을 보여주어서 그 왕이 그렇게 더 표현했을 것 같습니다.

거룩하게 살지 않는데, 거룩한 영이 있다고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혹시, 나는 다른 사람이 나애게 어떤 영이 들어있다고 표현할까하고 생각해보니,

부끄러움이 먼저 밀려옵니다.

오랜 신앙 생활로 말은 거창한데, 그렇게 살고 있지 못해서 참 부끄럽습니다.

저도 다니엘처럼 믿지 않는 사람이 보아도 '당신이 믿고 있는 대상은 참 거룩한 분인 것 같소'라고 이야기를 들으면 참 좋겠습니다.

 

비록 제 삶은 거룩하게 보이지 않지만,

만약 느부갓네살 왕이 있다면 전도는 꼭 하고 싶습니다.

'당신도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꿈을 해석하는 거룩한 능력을 당신도 가질 수 있소' 라고...

 

제가 예수님을 믿고 부터는 아무리 나쁜 꿈을 꾸어도 걱정은 하지만,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를 통해 그 나쁜 일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고

그리고 항상 하나님은 감사로 모든 일을 끝나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만약 다니엘로부터 하나님을 알고 믿었으면 하나님이 또 다른 꿈을 주셨을텐데... ㅋㅋㅋ 상상을 해봅니다.

 

오늘의 말씀 "거룩함"에 순종하여 말과 행동을 크리스챤이라는 정체성에 욕을 먹이지 않는 하루를 보내기를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