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장 45~46절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Come out of her, my people! Run for your lives! Run from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Do not lose heart or be afraid when rumors are heard in the land; one rumor comes this year, another the next, rumors of violence in the land and of ruler against ruler."

 

승승장구하던 바벨론이 망할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한국말보다 영어가 더 현실감있게 다가옵니다. "내 백성아 멸망하는 바벨론으로부터 나와서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도망가라고... "

그러나 그렇게만 하시지 않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낙심하지 말고 땅에서 나는 소문에 두려워 말아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소문이란 정체가 이 해에는 이런 소문이 떠돌고, 저 해에는 저런 소문이 떠돌 것이고, 온 나라에 폭력이 판을 치고, 통치자들이 서로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바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 뉴스에서 접하는 많은 소식이 바로 그 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비록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어도

지금 세상에 살고 있는 저에게도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정말 요즘은 소문이 아니라 뉴스를 통해 하루 하루 놀랄 일들이 매일 일어나서 낙심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아시기에 특별히 My People이라고 강조를 하십니다. 

내 백성아, 비록 멸망과 두려움의 상황은 있겠지만, 너는 내 백성이고 너를 지킬 것이니 마음을 굳세게 하고 두려워 하지 말라고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을 오늘 말씀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어제 하루 아침에 날벼락처럼 큰 산불이 바람을 타고 얼바인에 불어닥쳐 아시는 많은 분들이 Evaculation을 했습니다.

저 또한 언제해야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계속 뉴스만 붙들고 있게 되었습니다.

잠시 아침에 마당으로 나가서 겪는 불타는 냄새와 붉은 하늘과 폭풍처럼 센 바람과 그 바람으로 불어온 재 속에서 정말 나약해질데로 나약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이 친히 My People!!! 이라 부르시고 낙심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아라고 명하십니다.

비록 삶이 평안한 가운데 있으면 좋지만, 폭풍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는 백성이기에 마음에 힘이 생깁니다.

이 힘으로 오늘도 어려움에 처한 한분 한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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