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1 / 13 / 주일

 

본문  : 시편 13편 1 ~ 6절

 

요약

다윗은 오랫동안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간구하고 간구하지만. 응답이 없자 마치 하나님께서 자신을 외면하고 침묵하시는 것 같은 답답함을 호소한다

언제 까지니이까를 외치면서도,,이러다 사망의 잠을 자게 되지 않도록 자신을 깨워주시기를 간구한다

 

내게 다가온 구절

~~ 3절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묵상

오늘 다윗은 지칠대로 지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짧은 시에서 "주여  어느때 까지 ~"  라는 말이 4번이나 반복되고 있다

얼마나 힘들고, 견디기 어려 웠으면..언제까지 이 고난이 계속될 것인지를 토로할까?..

 

다윗은 참기 어려운 고난의 시간이 계속되자 ,,너무 지쳐서 ,, 이러다,, 이러다.. 

내가 사망의 잠에 빠지지 않을 까 염려하며 또다시 하나님앞으로 나간다

자신의 눈을 밝혀주셔서, 영안을 열고 깨어 있기를 간구한다

 

그래 ~~~~ 다윗이니깐...

다윗정도 되야... 이런 긴 고난이 지속되는 중에도 주님을 붙들고.간구하지~~

 

이, 시를 묵상하는 동안 나도 마음속으로 함께 외치고 있다

"주님!  저도 어느때 까지 입니까? "라고 말이다

지난 몇 년동안 계속 이어지는 어려움들이....오늘 까지도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

올해는 괜찮아 질까?... 다음 달부터는  좋아질꺼야 ~~ 라고 기대하였지만... 내 삶의 문제들은 쉽사리 사라질 기미가 없다

 

주님,, 도데체 ,,,,언제 까지인데요?

아니 이제는 살짝 주님께 토라져 있었다

"제가 뭘 잘못 한거죠? ", " 저도 이제는 모르겠어요~~"  " 주님 ..마음대로 하세요.."

 

말씀은 보지만 ~ 돌아서면 여전히 삶의 버거운 문제가 나를 누르고 ,, 이렇게 씨름하고 있는지 벌써,,,수년째 이다,, 일어섰다가 다시 주저앉고....또 다시 일어나고.... 

이렇게 고난이 길어지다 보니 점점..의욕도 상실되어 가고,, , 생기가 없어지는 것 같았다

 

오늘 주님은.. 다윗의 안타까운 심정을 함께 느끼게 하시며,, 그래도,, 다윗처럼 ,, 간구의 끈을 놓치 말라고 하신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륵 사망의 잠을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주님은 나를 흔들어 깨우신다... 정신차리라고..

 

적용

어제 ,, 어느분의 카톡을 받았다

어떤 일의 팀장을 맡아서 하라고..그러나.....난 사실, 요즘 .모든게 다~~~~~ 귀찮고.. 멍해 있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대답을 못하고.. 놀라는 모습의 이모티콘 만을 보내었다

오늘, 다시 말씀에 순종하며,, 잠들기 전에 깨어서,, 그 일을 충실히 하겠다고 결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