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6/29/16 (수)

 

본문:  오뱌다 1장 1-14

 

본문 요약:  오바댜를 통하여 하나님은 에돔의 심판을 선언하신다.  깊이 숨겨놓은 보물까지도 다 빼앗기고 말것이며 동맹국들에게 배신당하고 모든 용사들이 다 쓰러지고 아주 망할 것이다.  이는 형제 야곱이 환난을 당할때 기뻐하며, 예루살렘을 약탈하고, 도망하는자들을 원수에게 넘기는 포학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다가온 구절:  11절  네가 멀리 서서 구경만 하던 날, 이방인이 야곱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적들이 그의 문들로 들어와서 제비를 뽑아 예루살렘을 나누어 가질 때에, 너도 그들과 한 패였다. (새번역)

 

묵상:  하나님은 에돔의 심판을 선언하시며 그 이유를 형제인 야곱에게 행했던 포학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에돔은,  야곱 즉 유다가 멸망당할때 멀리 서서 구경하고 방관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뻐하고 입을 크게 벌려 웃었다고 한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문 안으로 들어가 약탈했으며 도망하는 사람을 길목에서 지키다가 원수의 손에 넘겨주는 일까지 했다고 한다.  만약  아이를 야단치는데, 남의 일처럼 상관도 안하고 오히려  회초리를 찾아서 갖다 주는 다른 형제가 있다면  그 아이때문에 더 화가 날것이다.  비록 유다의 죄악으로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것이지만 형제인 에서의 이런 행위에 대해 하나님이 심히 노하셨음이 느껴진다.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시는 일이 아님을 마음에 새기게 된다. 

 

제가 형제의 어려움을 기뻐하고 그것을 통해 이익을 본 일은 없는것 같은데요...  그런일은 없어도 형제의 어려움을 멀리 서서 구경만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질문하신다. 

 

교회의 상처 치유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번에 특별히 한국 농어촌 목회자를 위하여 한국에서 열린다.  막내 아이도 마침 한국에 가 있을 시기이기에 같이 가자는 권유를 받았다.  비용 문제도 있고,  마음이 가질 않아서 거절했는데,  내 모습이  멀리 서서 구경만 하고 있는 모습임을 보게 하신다. 

 

적용:  마음이 가질 않는다고, 내가 참여하지 않는다고, 나하고 상관없는 일처럼 멀리 서서 구경만 했던것을 회개하고  물질과 기도로 함께 동참하기를 결단한다.  한국에서의 프로그램을 위해서 주일 헌금에 조금씩  더 보태서 헌금했었는데 , 이번 주일 따로 떼어서 헌금하고, 그저 형식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참여하실 목회자들과 우리 담임 목사님, 팀멤버들을 위해 기도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