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탄의 똥 시리즈를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약속한 대로 올립니다.

 

최하진 선교사님께서 중국에 열방학교를 세우고 하루는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계셨답니다.

아마도 수업시간 중간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화장실에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마음껏 일을 보시고

계셨는데, 갑자기 두명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진행 중이던 일을 잠시 중단 한 채 이번에는 귀를 귀울여 과연 이시간 누가 이 곳에서 와서

또 어떤 얘기를 하는지에 촛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그 두 명은 중학생이었는데

한 명의 학생이 선생님으로부터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영접하고 너무 기쁜 나머지 다른 친구에게 전도를 하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00야, 너도 예수님을 믿어봐.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어.

그 분을 믿으면 이제 영생을 얻는거야.

너는 내 단 짝 친구잖니.  내 말을 들어줘.

00 선생님이 자세하게 네게 하나님 말씀을

알려주실거야. 나와 함께 가지 않을래?"

 

이 소리를 듣던 최하진 선교사님의 눈에서는

소리없이 주루룩 눈물이 흘러내렸다고 합니다.

 

중국은 공적인 장소에서는 절대 전도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학생이

수업시간 중에 조용히 화장실에 데리고 와

자신이 받은 은혜와 기쁨을

친구에게 전도를 했던 것입니다.

 

전도.

사랑에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