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
출애굽기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내 소유 = you will be my treasured possession ~
내 말 잘듣고 내 언약 지키지 못 할줄 아시면서 , 속아 주시는 하나님.
그래서 아들까지 보내 주시며 그 피로 속량해 주신 하나님이 ~
나 보고 내 보물 ~ 이라 하시니 마음에 감격이 흐른다. 은혜 로다~
하나님을 모르고 나를 잘 몰랐을때는 자존감이 낮았다.
오래전 남편이 말다툼 하다가 나에게 비수를 던졌다 " 너는 내 등에 빨대 꽂고 산다" 남편의 말들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었었다.
그런데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 앞에 선명해 지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는 그 상처가 자동으로 치유되었다. 난 보석 이니까 ..
요즘은 한 단계 높아진 야유로.. 남편이 " 하나님 께서 너를 사랑 하시나봐. 나한테 빨대 꽂고 살라고 붙여 주신거 쟎아" 라고 말하는데, 나는 당당하게 빨대 하나로 부족해 다섯개 정도 필요해.. 라고 받아 친다
그리고 QT 11연차 되는 어느날.. 남편은 이제 내가 자신의 보물 이라고, 세상에서 태어나서 제일 잘한일이 나와 결혼한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은혜 로다~
적용: 오늘 자녀 들에게 my treasure 하고 불러 주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treasure 라고 출애굽기 말씀 나누었다
그리고.. 갈등이 많았다 ... 보물 같지 않지만, 하나님처럼 속아주며 남편 에게도 my treasure 라고 불러 주었다 . 그의 54 번째 생일날인 오늘.
My treasure 라는 자매님의 말이
자매님의 남편에게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큰 생일 선물이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