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 시편119:33~ 40]

하나님께서 그 법도를 가르쳐 주시면 끝까지 전심으로 지킬 것을 다짐한다.

그 마음이 이기적인 욕심보다 말씀으로 향하도록 하시고 그 눈이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기를

또 주께서 약속을 이루어 주시기를 바란다.

 

(38절)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새번역)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맺으신 약속, 주님의 종에게 꼭 지켜 주십시오

  (현대인의 성경) 주의 종에게 주의 약속을 이행하셔서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섬기게 하소서.

  (NIV) Fulfill your promise to you servant, so that you may be feared.

  (ESV) Confirm to your servant your promise, that you may be feared.

 

주의 율례를 따라 행하며 지키는 것을 즐거워하는 시편 기자는 그의 마음이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기울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또 눈에 보이는 허탄한 것을 좇다가 말씀을 떠나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다.

말씀을 떠난 자신의 삶이 얼마나 메마르고 황폐하며 방황하는 삶인지 그는 경험해 본 것 같다.

그래서 어찌하든지 살기 위해 하나님의 법도에 붙어 있으려 안간 힘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은 크고 높고 아름다운데 현실의 삶은 그렇지가 못하다.

'너 하나님의 자녀라며 그런데 왜 그 모양으로 사는 거야?' 라고 비방을 받으면

아무런 대응할 힘도 없이 무너지고 만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주를 경외하는 사람과 하신 약속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나도 힘을 내어 하나님께 약속을 confirm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다.

 

 

본문 말씀 한 절 한 절을 기도문으로 삼고 그대로 기도드린다.

 

주의 말씀을 끝까지 전심으로 지킬 수 있도록 나를 가르치고 깨우쳐 주시고...

내 마음이 욕심 때문에 주의 말씀을 멀리 하지 않도록 주께로 향하게 하시고...

내 눈을 허탄한 데서 돌이켜 주만 바라보며 주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며...

주께서 하신 약속의 말씀을 내게 이루어주사 주를 경외함으로 섬기게 하시고...

나를 비방하는 자로부터 벗어나 주의 의로 살아나게 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