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 레위기 12:1~ 8]

여인이 아들을 낳으면 7일이 부정하고 8일째 아이에게 할례를 행하며, 33일이 지나야 성소에

들어갈 수 있다. 또 딸을 낳으면 14일 동안 부정하고 66일이 지나야만 성소에 들어갈 수 있다.

기한이 차면 1년된 어린양을 번제로,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드려서

속죄해야 깨끗해진다.

 

(6절) 아들이나 딸이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된 어린양을 가져가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회막 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여인이 아이를 임신하고 낳는 것도 고통인데 낳은 후에도 고통은 계속된다.

아이를 낳으면 아들일 경우는 7일 동안, 딸이면 14일 동안 부정하여서 따로 있어야 하며,

정결하게 되는 기한인 각각의 33일, 66일이 지나기 전에는 성물을 만져서도 성소에 들어가서도 안된다.

그리고 그 기한이 끝나면 번제와 속죄제를 드려서 속죄해야만 깨끗해질 수 있다.

 

일 년 가까운 기간 동안 임신부는 힘들게 생활하고 또 엄청난 해산의 고통을 겪으며 아이를 낳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가 태어나면 모두 기뻐하며 축하해주고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오늘 본문을 읽으며 아이를 낳으면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말씀에 눈길이 머문다.

새로운 생명을 주신 기쁨에 감사할 생각만 했지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시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욥14:4)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창세기 3장에 기록된대로 첫 여인 하와의 범죄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어 고통 속에

낳게 된 아이는 죄와 부패를 본성으로 유전하게 된다.

나도 그렇게 태어났고 우리의 자녀들도 그러하다. 나도 모르게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어

어찌할 방도 없이 죄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었는데 ...  정말 예수님을 믿지 않았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하니 그 은혜가 한없이 귀하다.

이제부터는 아이가 새로 태어나게 될 때마다 죄의 유전과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겠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이 복된 소식을 전하며 살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주시기를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