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 5:14~ 6:7]

누구든지 부지중에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범죄하였으면 숫양으로 속건제를 드리고 오분의 일을 더하여

보상하고, 여호와의 계명에 대해 범죄하여도 숫양으로 속건제를 드린다. 또한 이웃에 대하여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 잃은 물건을 줍고도 거짓 맹세하는 등의 잘못을 범하면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배상하고 숫양으로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6장2,3절)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신실하지 못하면 이웃과의 관계도 신의가 깨어지게 된다.

본문에서 이웃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 거짓 맹세하는 등의 범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게 되어있지 않을 때 일어난다고 한다.

믿음은 아주 좋은데 이웃과의 관계가 어그러져 있다면 그때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점검해 보아야

것이다.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어느 회사의 대표인 장로님이 직원들을 힘들게 한다든지...

어느 권사님이 며느리 시집살이를 엄청 시킨다든지...

만일 다른 사람에게 피해 입힌 일이 있다면 속건제를 드리는 것 이외에

피해자에게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해서 배상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엄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으로 받는 사람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신실함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다.

신앙 따로... 이웃사랑 따로... 가 아닌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나의 신앙생활은 어떠한지 되돌아본다. 하나님과의 관계 따로 이웃과의 관계 따로

그렇게 따로 따로인 것은 아니었을까...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오분의 일을 더해 배상하려는 노력은 했던가...

기껏해야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 겨우 하고 그렇게 마음을 접어 두지는 않았었는지...

이제라도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해 속건제를 드리는 심정으로 주님 앞에 회개하려 한다.

앞으로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과의 관계에 틈이 생긴 신호로 받아들여서

먼저 기도하며 회개하기로 다짐한다.

하나님께 신실하여 범죄하지 않게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