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상  26:26 말씀

" 이 슬로못과 그의 형제는 성물의 모든 곳간을 맡았으니 곧 다윗왕과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이 구별하여 드린 성물이라"

 

레위사람 중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전의 곳간과 성물의 곳간을 맡는다.

그중에 슬로못과 그 형제는 다윗왕과 모든 군대 지휘관이 노략물 중에 구별하여

드린 성물과 사무엘과 사울왕 시대에 드렸던 성물들도 모두 관리하게 된다.

그 때의 곳간 관리는 지금과 사뭇 달랐을 것이다.

유통이 발달되지 않던 시대라 필요한 모든 것은 곳간에 준비해 두어야 제사가 차질없이

진행되었을 것이다. 얼마나 많고 다양한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었을지...

그 성물들을 관리하고 정돈하기 위해 또 얼마나 수고하며 부지런하게 일하였을지...

 

고린도전서 6:19~20 말씀에 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내 안에 있을 성물 곳간은 어떠할지를 생각해 보았다.

삶의 고비마다 간섭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들로 가득차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런데 그런 보화들을 제대로 정돈하지 않고 유지관리하지 못한다면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내어다 쓰지 못할 것이다.

때마다 베풀어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 또한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기록하여 정리하고 돌아보며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곳간 관리를 잘 하도록 열심히 기록하고 정돈할 것을 다짐하며

집안의 어지러운 곳간도 더불어 정리할 것을 적용한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잘 간직하여 필요한 때에 쓰임받을 수 있게

내 안의 성물 곳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