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상  16:23 말씀

"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 때문에 왕들을 꾸짖어"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메어다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레위사람을 세워서

감사 찬양을 한다. 그가 행한 선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리고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하고

그의 성호를 자랑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 언약 곧 그가 명령하신 말씀을 기억한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로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은 이삭 때에도 유효하고 야곱 때에도 유효하다.

그리고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아직 약속의 성취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때에 이스라엘은  보잘것 없는 민족으로 그 땅에서 객이 되어 이 민족에서

저 민족에게로 유랑하였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 때문에 왕들을 꾸짖어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에게 손을 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해하지 말라 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은 더디게 이루어진다...

마치 아기가 태어나고 자라서 어른이 되는 것처럼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

아기는 어리고 연약하고 보잘것 없지만 부모의 귀한 보살핌을 받는 것처럼

약속이 성취되기까지 하나님은 보잘것 없는 나를 지켜주신다고 한다.

아무도 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시고 나 때문에 왕들마저 꾸짖으시고

나를 기름부은 자로 선지자로 여기시며 아끼고 보살피신다.

 

이 말씀을 통해 깊은 위로를 받게 된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기까지 그저 인내하고 버텨 보리라 생각했는데

왕들을 꾸짖을 정도로 세심하고 철저히 보호하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되니 깊은 감사가 우러난다.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 또한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모든 이에게 알리는 자로 살기를 결심하며 도우시기를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