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7 / 10 /  (화)

 

본문  : 사도행전  14장  1~ 28절

 

요약

 바울과 바나바의 복음전파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유대인들이 오늘 루스드라 까지 쫓아와 바울을 핍박한다

그래도 바울은 움직이는 자체가 복음전파인것 처럼 무슨핍박을 당해도 오직 예수만을 전한다

 

내게 다가온 말씀 

 20절  ~~ 제자들이 둘러 섰을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가 ~~~~

 

묵상

바울을 시기하고 핍박하던 유대인들이 끈질기게 루스드라까지 쫓아온다

그들은 사람들을 충동해 바울을 돌로 마구 쳐 죽게 된듯하니 얼른 성밖으로 끌어내친다

 

그러나 바울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서 있을때..정신이 들자 곧바로 일어나 다시 그 성안으로 들어간다 

지금 성 안에는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부터 집요하게 쫓아와 바울을 박해하는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곳인데..

오직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다시 들어간다

 

나 같으면... 그렇게 돌로 얻어맞고 죽이려는 그 곳에...두번 다시 들어가기 싫었을텐데 ,,,

 

한달여전 교회의 사역을 돕기 위해  주방에 들어간 적이 있다

난 한국에서 돌아 오자 마자 무거운 것을 들다가 손목인대가 늘어나서 약을 먹고 아대를 끼고 있지만.. 그냥 얼굴이라도 보자 하셔서 주방으로 갔다

 

여러분들이 반가워 하며 걱정도 하셔서 나는 한손으로 쓰레기라도 주우려고 서성거렸다

그런데 어떤 분이 ..,두어번 농담처럼 ~~  " 어쩌다 부엌에 들어오면서 괜히 아픈척 ~~ 하냐 ? " 고 하셨다

 

원래 그 분의 말투를 아는 터라..."그러게요 ~~~ " 라며 대답했다

그런나 시간이 흐르고 일손이 바빠지니 나에게 짜증을 넘어 " 차라리 집에나 가지~~" 라고 하셨다

 

나는 너무 무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상했다

그분은 교회의 중직이신데...아무리 농담이라도 지나치다는 생각에 몹시 불쾌했다

 

나도 사실 손목이 아픈데도 진통제를 먹어가며 내가 해야 하는 반주를 모두 해 내고 있는데...

주방에서 일을 못한다고.. 이렇게 말을 함부로 하셔서 되는지 .. 말이다

 

집으로 돌아오며 굳게 결심했다

다시는 주방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원래 교회주방이 가장 은혜(?)가 많은 곳인줄 알았지만..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아 결심.. 하고 돌아왔다

 

그러나 오늘 또~~~~~~~~~~ 주님은 바울의 모습을 통해 .... 다시 들어가라 하신다

바울은 돌로 맞고 죽게되었지만 정신을 차리자 마자 다시 그 성안으로 들어가는데 너는 죽게 된 것도 아닌데 ..그런 말로 토라져서 안들어 가겠다고 하냐며 하나님이 혀를 차시는 것 같다

 

오늘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다시 마음을 돌이키기로 결단한다 ...

이것이 큐티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이니까....

 

적용

주방에 안들어 간지 한달...ㅋㅋ

이번주 토욜 주방봉사에 참여 하겠다고 카톡을 드리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