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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것을 보시고

등록일 2024-01-17
작성자 권신자

본문

1월 17일 

큐티 본문 막 6:45-56

다가오는 말씀: 48 절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고 군중들은 예수님을 향해 많은 것을 요구 하려 했을 것이다

가장 높은 자리로 끌고 올라갔던 마귀처럼 그러나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을 재촉하여

보내시고(사실 제자들은 그 기적의 자리에서 누리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조용히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다.그 예수님이 바람에 힘겹게 노 젓는 제자들을 보셨다

해는 저물었는데 어찌 보셨을까? 망원경처럼 보셨을까? 아니 생각해보면 사랑의 눈으로

보셨을 것이다. 분명히 이 바람에 제자들이 힘겨워 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이다.

힘겨운 것을 보시는 예수님이다

어부출신도 있었는데도 그래도 평소의 감당한 바람보다는 더했던 모양이다. 

가라 했던 길을 가는 제자의 힘겨운 노 저음을 보시는 예수님

때로는 순종 했던 길 위 에서의 고난도 그러할 것이다.


지난주 수요일부터 심상치 않았던 몸 컨디션이 코로나였었고 

그 때문에 모든 것을 중단하고 누워있었다..다시 일어나서 생활을 하려니

너무나 할 일이 많다. 온통 내가 움직여야 할 일이다.

그런데 입은 쓰고 기운이 너무 없다..

그래도 오늘은 말씀 앞에 집중해서 앉았는데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는 주님이

크게 위로가 된다.


물 위를 걸어오시지 않아도

그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그 밤에 오신다..


오늘은 지켜봐주시는것만을도 

너무 좋은 주님 때문에

힘을 낸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 에게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알려줘야겠다.

혼자서 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 줘야징

그 사랑을 전해야 할 한 사람이라도 연락해서 격려해줘야겠다


적용)오늘은 큰시누이의  중요한 병원 검진이 있는 날이다.

조카에게 전화해서 힘을 실어주었다. 같이 기도하고 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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