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For your eyes only...
등록일 2008-07-13
작성자 김수희
본문
<아모스 9:4>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I will fix my eyes upon them….)
요즘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기근과 굶주림의 현상은
매스콤을 타고 내가 편히 앉아 있는 식탁에까지도 전해진다.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길함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는 오늘 말씀…
목마르고 배고프면 누가 뭐라고 안해도 찾아 먹고
몸에 기운이 쇠하면 열심히 한약으로, 영양제로 보충하면서도,
영적으로 메말라도 깨닫지 못하고 산 세월들...
푸른 골프장에, 먹을것이 넘치는 삶을 살면서 자식 하나때문에 절절 매면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지 못했던 그 진저리 나는 세월이 있었기에
개가 토한것을 다시 먹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오늘 하루도
다시 말씀 앞에 앉아 나의 목을 축여본다.
버지니아에서 열댓명 남짓한 교회를 다녔을때
한국에서 공부를 하러 오신 목사님 부부께서
Richmond에서 한시간 반 떨어진 우리 교회에 오셔서 주일마다 설교를 하셨다.
그때 큐티책을 소개해 주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라”고
간절히 말씀하셨는데도 귀에 잘 안들어 왔다.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거니와 목사님께서 아무리 말씀하셔도
나의 고달픈 삶으로 인하여 나의 심령이 너무도 무뎌져서 도무지 깨달음이 없었다.
기껏 해봤자 본문 말씀의 뒷장에 있는 본문 해설에
뜨문 뜨문 밑줄이나 긋는 정도가 전부였다.
그러나 오늘 온통 심판의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희망과 사랑의 말씀으로 다가오는것은 어찜인가?
음부로 들어갈찌라도, 하늘로 올라 갈찌라도,
갈멘 산 꼭대기에 숨을찌라도, 바다 밑에 숨을찌라도,
거기서 취하여 내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저주의 하나님께서
내게는 화가 아닌 긍휼과 은혜를 한번 더 베풀어 주셨기 때문이리라.
하나님의 눈이 늘 나를 주목하고 있었기에 (I will fix my eyes upon them…)
버지니아의 시골에서 허덕이며 살고 있는 나를 거기서 취하여
출애굽 시켜서 이곳 캘리포니아로 인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큐티를 시작할 즈음에
“눈물의 골짜기를 다 지나가게 하고 이제는 기쁨의 날이 오게 하겠다.” 라는
분명한 약속의 말씀을 내게 주셨다.
이제는 말씀의 기갈이 아니라 말씀이 넘치는 물 댄 동산이 되게 하셨고
나의 눈을 열어주사 말씀의 기갈로 허덕이는 영혼들을 보게해 주신다.
자마에서 뵈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갈급해 하는 심령들을 매일 떠 올리며
이젠 각자의 삶에서, 섬기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다림줄을 붙잡아
물댄 동산, 마르지 않는 샘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를 주목하신 하나님의 집요한 사랑을 입은자로서
이제는 하나님의 심정으로 고갈된 영혼들을 주목하여 보길 원합니다.
이젠 더 이상 심판의 눈길이 무서워서 도망다니는 인생이 아니라,
아직도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며 이뤄드림을
주목하여 봐 주시기를 바라는 인생으로 날마다 transform 되길 원합니다.
주님, 오늘 저녁에도 성경 일독 학교에서 반주자가 급히 필요한데
아무도 없다고 교회의 전도사님께서 전화 하셨네요. 저 오늘도 땜빵하러 갑니다.
근데 땜빵이 아니라 정 반주자의 마음으로 정성껏 하고 올께요.
저를 주목하여 지켜봐 주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For your eys only…"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시편 84:5,6>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I will fix my eyes upon them….)
요즘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기근과 굶주림의 현상은
매스콤을 타고 내가 편히 앉아 있는 식탁에까지도 전해진다.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길함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는 오늘 말씀…
목마르고 배고프면 누가 뭐라고 안해도 찾아 먹고
몸에 기운이 쇠하면 열심히 한약으로, 영양제로 보충하면서도,
영적으로 메말라도 깨닫지 못하고 산 세월들...
푸른 골프장에, 먹을것이 넘치는 삶을 살면서 자식 하나때문에 절절 매면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지 못했던 그 진저리 나는 세월이 있었기에
개가 토한것을 다시 먹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오늘 하루도
다시 말씀 앞에 앉아 나의 목을 축여본다.
버지니아에서 열댓명 남짓한 교회를 다녔을때
한국에서 공부를 하러 오신 목사님 부부께서
Richmond에서 한시간 반 떨어진 우리 교회에 오셔서 주일마다 설교를 하셨다.
그때 큐티책을 소개해 주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라”고
간절히 말씀하셨는데도 귀에 잘 안들어 왔다.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거니와 목사님께서 아무리 말씀하셔도
나의 고달픈 삶으로 인하여 나의 심령이 너무도 무뎌져서 도무지 깨달음이 없었다.
기껏 해봤자 본문 말씀의 뒷장에 있는 본문 해설에
뜨문 뜨문 밑줄이나 긋는 정도가 전부였다.
그러나 오늘 온통 심판의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희망과 사랑의 말씀으로 다가오는것은 어찜인가?
음부로 들어갈찌라도, 하늘로 올라 갈찌라도,
갈멘 산 꼭대기에 숨을찌라도, 바다 밑에 숨을찌라도,
거기서 취하여 내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저주의 하나님께서
내게는 화가 아닌 긍휼과 은혜를 한번 더 베풀어 주셨기 때문이리라.
하나님의 눈이 늘 나를 주목하고 있었기에 (I will fix my eyes upon them…)
버지니아의 시골에서 허덕이며 살고 있는 나를 거기서 취하여
출애굽 시켜서 이곳 캘리포니아로 인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큐티를 시작할 즈음에
“눈물의 골짜기를 다 지나가게 하고 이제는 기쁨의 날이 오게 하겠다.” 라는
분명한 약속의 말씀을 내게 주셨다.
이제는 말씀의 기갈이 아니라 말씀이 넘치는 물 댄 동산이 되게 하셨고
나의 눈을 열어주사 말씀의 기갈로 허덕이는 영혼들을 보게해 주신다.
자마에서 뵈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갈급해 하는 심령들을 매일 떠 올리며
이젠 각자의 삶에서, 섬기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다림줄을 붙잡아
물댄 동산, 마르지 않는 샘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를 주목하신 하나님의 집요한 사랑을 입은자로서
이제는 하나님의 심정으로 고갈된 영혼들을 주목하여 보길 원합니다.
이젠 더 이상 심판의 눈길이 무서워서 도망다니는 인생이 아니라,
아직도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며 이뤄드림을
주목하여 봐 주시기를 바라는 인생으로 날마다 transform 되길 원합니다.
주님, 오늘 저녁에도 성경 일독 학교에서 반주자가 급히 필요한데
아무도 없다고 교회의 전도사님께서 전화 하셨네요. 저 오늘도 땜빵하러 갑니다.
근데 땜빵이 아니라 정 반주자의 마음으로 정성껏 하고 올께요.
저를 주목하여 지켜봐 주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For your eys only…"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시편 84:5,6>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수희자매님에게, 큐티에 무관심했던 시절이 있었다니 안 믿어집니다.
나누신 대로,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성실함을 갖추었나봐요.
저도 늦게 큐티를 안 것이, 가끔 너무 억울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후회는 내 평생 다시 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날마다 말씀 앞에 나가요.
아니, 제 힘이 아니지요. 말씀의 기갈을 겪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

윤정란님의 댓글
윤정란 작성일
정성껏 반주하시는 모습에
하나님이 반하셨을 거 같아요...^^
주께 힘을 얻으신 자매님의 강건함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