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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문지방

등록일 2008-07-12
작성자 이정희

본문

아모스 8:11~9:6

9:1 문지방
8:6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다 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문지방”하면 나에게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다.
2004년 8월부터 지금 다니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 후 약 7개월간 새신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회의 거든 모든 과정을 하였다.
낮에는 성경공부도 하였고 봉사할 기회가 있을 때면 정말 기쁜 마음으로 하였고
예배와 특별집회가 있으면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그 때 나는 호기심이 가득했고 알지 못했던 세계를 알아가는 기쁨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교회를 내 집 문지방 드나드는 것 보다 더 자주 들락거리고 있는
나를 바라보며 뿌듯하기도 하고 교회 여기저기,
이것 저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컸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환경 때문에 전 만큼 열심으로 하지 못한다.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뭔가를 하는 것을 가지고 잣대로 삼을 수는 없지만
내게는 영적 기근이 시작된 것이었다.
그래서 한동안 침체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기간도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시간으로 이끄시고 계신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내가 말씀에 거하는 시간으로 이끄시는 것임을 말이다.
내가 “음부로 들어갈찌라도”,
내가 “하늘로 올라갈찌라도”,
내가 “숨어야 할찌라도”,
내가 “어려움에 사로잡혀 있을찌라도”,
하나님께 다가가려는 마음이 있는 너에게 주목하여
내가 화를 내리지 않고 복을 내리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이 땅에 기초를 두고 있는 내게
이 세상의 것에 얽매여서 환경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하늘의 전을 바라보라고 하신다.
그 때 은혜가 넘치는 풍성한 말씀의 파도를
네게 쏟아 부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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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님의 댓글

김수희 작성일

  웹에 들어와 보니 놀랍게도 자매님의 이름이 또....

벌써 목요일인가? 하는 착각에 눈을 아무리 비벼봐도

역시 자매님의 이름.

넘 감동이 되고 기뻐서 눈물이 날 지경....



아무렴요~

말씀 안에 거하는 이상,

우리가 생각하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는 그 순간도

우리는 분명 하나님께 붙잡힌 인생입니다.



<은혜가 넘치는 풍성한 말씀의 파도>, 우리 모두 함께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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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란님의 댓글

윤정란 작성일

  저두 타요~^^;;

오늘은 주목하신다는 말씀이 자매님들의 나눔을 통해

저도 은혜가 너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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