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오세겔
등록일 2008-08-08
작성자 박소범
본문
민수기 3:4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인이 더한 즉 속하기 위하여
매명에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취하라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대로 일천삼백육십오 세겔 이라
일 개월 이상으로,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의 총계가 22,273명! (43절)
레위인의 장자 수 보다, 273 명이 많았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장자 273명을 속하여 줄 레위인이, 273명 부족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 때, 하나님은 어떤 방법을 택하시는가?
2만명을 제외한 나머지 273인의 이스라엘의 장자에게는, 돈을 내라신다.
?
그들은 당연히 레위인으로 대속이 될 줄 알고 있었을텐데...
공짜로 대속함을 얻은 운 좋은 2만명을 볼 때,
수가 안 맞아서 제외된 273명은, 어떤 마음으로 속전을 지불했을까?
하나님의 방법이 불공평하다 여기며, 속으로 시험 든 장자의 부모는,
273명 중 단 한 명도 없었을까?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생길 뻔 했다.
나 정도면, 이 세상에서 당연히 누리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온 최소한의 것들을
여러번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이, 내게는
면제된 2만명과 차별을 두시며 생돈을 요구하시는
273명의 하나님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의 의미를 내가 어떻게 받아 들이길 원하실까?
짧은 기도 중, 현재의 내 어려움을,
내가 치루어야 할 <5세겔>의 안목으로 바라보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더 깊은 묵상 가운데,
마침내...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읽을 수 있었다.
차가 없으면서, 다시 불편함은 시작되고
남편은 내 차 타고 저렇게 편하게 다니는데, 역시 나만 이리저리 고생하고 손해보는 구나...
섭섭함.
아이 넷인 지금은, 돌아서면 치워야 하는...곳곳에 널린 집안 일로
집에서는 도저히 기도에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성전 가서 기도하지 않으면, 지성소로 안 들어간 것 같은...
찝찝함.
이 모든 불공평-불만 증상에 시달리던 감정들을,
이젠...대제사장 주님께...미련없이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히브리서 4:13,14
우리에게 대제사장이 있으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이제, 내 쪽에서 속전을 드릴 차례 이다.
내가 돌려 드려야 할 <겨우 5세겔>, 어떤 마음자세로 해결해야 할까?
어떤 273명이 되어야, 감사한 마음으로, 5세겔을 드릴 수 있을까?
내 기준의 세겔 과는 다름을 알고 고쳐드려야 할 하나님의 세겔은, 무엇이 있을까?
레위인으로 대속되는 2만명과, 차별된 대우를 비교하지 않는 273명,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273명,
홍해를 건너게 하셨던 하나님이, 지금 시내광야에서도 동행 중 이심을 믿는 273명,
앞으로 약속된 가나안에 소망을 두고 남의 진을 넘보지 않는, 행진 자세가 남다른 273명,
........,
그 273명이라면,
오세겔이 아니라 열세겔을 지불하라 하여도,
내 잔이 넘치나이다...황송한 마음으로 속전을 드리게 되지 않을까?
나도 이제야, 그 273명이 되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5세겔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내 마음이, 정확하신 여호와께...확정되고, 확정되고 또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시편 33: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적용>
성소의 세겔로 속전을 드려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집에서의 기도가 내 세겔로는 흡족하지 않아도,
세상기준의 설움과 수치로부터 정결케 씻겨진 나를, 그런 나를!
지성소에서 흡족한 세겔로 받아주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 때문에 고생하며 내 어려움을 속해 주는, 나의 오천 세겔,
존경하는 나의 남편과 K.dysh , C.hnyh ,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인이 더한 즉 속하기 위하여
매명에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취하라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대로 일천삼백육십오 세겔 이라
일 개월 이상으로,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의 총계가 22,273명! (43절)
레위인의 장자 수 보다, 273 명이 많았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장자 273명을 속하여 줄 레위인이, 273명 부족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 때, 하나님은 어떤 방법을 택하시는가?
2만명을 제외한 나머지 273인의 이스라엘의 장자에게는, 돈을 내라신다.
?
그들은 당연히 레위인으로 대속이 될 줄 알고 있었을텐데...
공짜로 대속함을 얻은 운 좋은 2만명을 볼 때,
수가 안 맞아서 제외된 273명은, 어떤 마음으로 속전을 지불했을까?
하나님의 방법이 불공평하다 여기며, 속으로 시험 든 장자의 부모는,
273명 중 단 한 명도 없었을까?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생길 뻔 했다.
나 정도면, 이 세상에서 당연히 누리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온 최소한의 것들을
여러번 거두어 가시는 하나님이, 내게는
면제된 2만명과 차별을 두시며 생돈을 요구하시는
273명의 하나님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의 의미를 내가 어떻게 받아 들이길 원하실까?
짧은 기도 중, 현재의 내 어려움을,
내가 치루어야 할 <5세겔>의 안목으로 바라보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더 깊은 묵상 가운데,
마침내...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읽을 수 있었다.
차가 없으면서, 다시 불편함은 시작되고
남편은 내 차 타고 저렇게 편하게 다니는데, 역시 나만 이리저리 고생하고 손해보는 구나...
섭섭함.
아이 넷인 지금은, 돌아서면 치워야 하는...곳곳에 널린 집안 일로
집에서는 도저히 기도에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성전 가서 기도하지 않으면, 지성소로 안 들어간 것 같은...
찝찝함.
이 모든 불공평-불만 증상에 시달리던 감정들을,
이젠...대제사장 주님께...미련없이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히브리서 4:13,14
우리에게 대제사장이 있으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이제, 내 쪽에서 속전을 드릴 차례 이다.
내가 돌려 드려야 할 <겨우 5세겔>, 어떤 마음자세로 해결해야 할까?
어떤 273명이 되어야, 감사한 마음으로, 5세겔을 드릴 수 있을까?
내 기준의 세겔 과는 다름을 알고 고쳐드려야 할 하나님의 세겔은, 무엇이 있을까?
레위인으로 대속되는 2만명과, 차별된 대우를 비교하지 않는 273명,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273명,
홍해를 건너게 하셨던 하나님이, 지금 시내광야에서도 동행 중 이심을 믿는 273명,
앞으로 약속된 가나안에 소망을 두고 남의 진을 넘보지 않는, 행진 자세가 남다른 273명,
........,
그 273명이라면,
오세겔이 아니라 열세겔을 지불하라 하여도,
내 잔이 넘치나이다...황송한 마음으로 속전을 드리게 되지 않을까?
나도 이제야, 그 273명이 되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5세겔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내 마음이, 정확하신 여호와께...확정되고, 확정되고 또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시편 33: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적용>
성소의 세겔로 속전을 드려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집에서의 기도가 내 세겔로는 흡족하지 않아도,
세상기준의 설움과 수치로부터 정결케 씻겨진 나를, 그런 나를!
지성소에서 흡족한 세겔로 받아주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 때문에 고생하며 내 어려움을 속해 주는, 나의 오천 세겔,
존경하는 나의 남편과 K.dysh , C.hnyh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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