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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무리 말씀하셔도...

등록일 2009-03-02
작성자 심수희

본문

<이사야 40:9~17>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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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속성에

동그라미를 쳐보고 밑줄도 그어 본다.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하나님,

친히 그 팔로 다스릴 하나님,

상급주시고 보응하시는 하나님,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품에 안으시는 하나님,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하나님,

 

바다물도,

하늘도,

열방도,

섬들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비하랴?

 

그러나 아무리 말씀 하셔도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

아름다운 소식을 들을 대상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점심때 목장의 자매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하게 된다.

하나님을 아직도 믿지 않고 인정해 드리지 않는

그 자매의 남편 P형제를 생각해 본다.

 

그 가정의 남편을 위하여

3년동안 기도했으나 꿈쩍 않는다.

그러나 믿음이 생긴다.

다른 자매의 남편인 Y 형제를 위해서도 3년이나 기도했는데

얼마전에 들어 주시지 않았던가?


작년
11 16 (주일) 고린도 전서 12장을 묵상하며

Y 형제에 대하여 큐티 노트를 기록해 놓은 것이 있다.

나는 내가 기도해 놓고도 구체적인 내용을 잊었었는데

큐티 노트 화일을 다시 보니

고전 12 3절을 약속의 말씀으로 선포하며
Y  형제에게 임해지기를 기도 했었고

결국 약 2개월만에 이루어졌다.

눈물로 호소하는 그의 아내의 기도의 열매이기도 하다.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열흘전에 기도원에 올라 갔을때

예수님을 믿으시는분들은 손을 들어 보라고 했을때

Y 형제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손을 번쩍 들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젠 오늘 방문하게 될 자매의 남편에게도 곧 임하여 주실것을 믿는다.

 

약속된 시간보다 좀 일찍 가기로 한다.

P 형제는 집에 없지만 그 집의 각 방마다 들어가서

오늘 본문의 하나님의 속성을 다시 떠 올리며

전심으로 그 남편과 식구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련다.

 

최근 큐티 모임에도 거의 2개월을 발을 끊었던 그 자매,

남편의 건강문제로 인하여 많이 지쳐있는 그 자매,

이제는 침체기에서 고개를 들고 싶다는 그 자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어

힘써 소리를 높여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을 나누겠다.

 

주님,

멀쟎은 날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그 하나님께서

P 형제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작년에 고린도 전서를 묵상하며

Y 형제를 위하여 믿음으로 선포했던 것처럼

오늘은 P 형제를 위하여 이렇게 또 한번 선포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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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오늘 만나시는 자매님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열방이 통의 한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다고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p형제님의 마음을 움직여 주실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꼭 응답해 주실것을 믿으면서요.
수희 집사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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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꼭, 승리하실거에요.
그리고 희망주셔서 감사해요
송구영신예배이후
처음으로 어제 예배에 나오겠다던
학생이 결국 못 나왔거든요.
토욜밤에 기도했는데...
그러나 포기하지말고,
저도 고린도 전서 12장 3절 로 선포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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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감사, 감사,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 ^^) 힘 입어 퍼뜩 다녀오갔음...
                                                                                                         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0).gif">   
그리구,
혹시 영혼 구원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시다 슬슬 지치시는 분들,
포기 직전에 계신 분들,
이미 중보 기도 중단 하신분들을 위해
혹시라도 격려와 힘이 될까하여
첫번째 형제님에 대한 간증을
간증란에 곧 올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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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그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로 갔더랬어요.
안방에서,
아들 방에서,
딸 방에서,
저, 저와 함께 간 자매, 두살배기 어린 아들과, 그리고 그 집 자매,
이렇게 네 사람이 함께 간절히, 간절히 합심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거실에서 그날의 본문을 함께 나눴습니다.

*** Y 형제님에 대한 간증은 간증란에 올려 놓았습니다.
    (제목: 내가 망각했을 때에라도...)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에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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