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원수들아, 니들의 정체를 밝혀라!
본문
본문: 시편22:12-21
오늘 본문에 시인이 당한 심적고통의 표현은 바로
골고다 언덕의 장면으로 재현 되었다.
주님이 당하셨어야 했던 아픔과 절규, 손과 발이 찔렸고
몸에서 물을 쏟아내셨고
겉옷을 서로 나누고 속옷을 제비뽑아 취함을 받았던
신이신 예수님이 거부하지 않으시고 받으셨던 처절한 고통.
예수님의 고통의 원인도 바로 원수들에 의하여 이런 고통이 이었는데
시인도 원수들에 인한 고통을 그렸다. 그리고 이 원수들은 황소,
바산의 힘센 소, 사자, 그리고 개에 비유되었다.
이 시인을 이리도 큰 고통의 진토속으로 넣은것이 이 문자그대로인
짐승들에 의한 것은 아니였을것이다. 분명 황소도 사자도
그리고 개도 분명 아닌, 사람이였을텐데……..
아, 그렇지…..
우리의 원수인 사단이 이렇게 한 것이구나..그들의 참 모습을 가리고
우리들에게 거짓의 모습으로 접근한다.
그들은 황소처럼 힘이 센 문제들을 가지고 와서 우리들을
두렵고 떨게 한다.
또, 사자와 같이 으르렁 거리며 죽을껏같이 힘든 상황속에 들어넣어
옴싹 달싹 못하게 한다.
개들은 어떤가, 우리집에 앞집에 뒷집에 그리고 옆집의 개들처럼
아무때나 느닷없이 짖어대는 것처럼,
남편, 아이들, 주위 친구들, 부모님과 친척들과 사돈의 팔촌, 옆집 아줌마,
성도들, 불친절한 가게 점원들, 내 차앞을 얄밉게 추월하고 위험하게
운저하시는 이들, 어디 이들 뿐이겠는가….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 짜증 나게되고,
아이들의 버르장없는 모습에 버럭 소리질러지고
한마음되지 못하게 이간질하고
나의 정당한 권리가 무시되고 발끈하게 만드는
원수 사단의 궤계와 수작속에서 나는 너무나 자주
넘어지고 만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의뢰하지
못하게 만들고 주님께 불순종하게 만드는 이 사단의 궤계에
속아 넘어 가지 않도록 성령 충만한 생활에 힘써야 하겠다.
말씀과 기도로 전신갑주 입고 사단이 제일 싫어하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행하여주신 사랑과 용서로 사단을 물리쳐야 하겠다.
십자가의 그 잔인한 고통속에서도
그 무리들을 용서해 달라고 구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 또한 이러한 마음으로 오늘도 살아갈수 있도록
나의 구원자되신 하나님께 빕니다.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집사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여. 히히
벌써 이눔들 꼼짝못하고 벌벌 떠는게 보여여.
그리고 우린 사랑으로 넉넉하게 사는
부드러운 여자가 되자구여.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사자같이 으르렁 거리는 그 원수들...
저도 최근에 봤어요.
근데 눈속임 쓰는 사단의 궤계,
그들의 실체를 바로 알고나니... 승리는 우리것일세!!!

오윤현님의 댓글
오윤현 작성일
승리!!!승리!!! 아멘!
부드러운 여자가 되는것은 정말 힘든일....특히 나에겐...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겨 낼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시 살아나고 싶습니다...

김은혜님의 댓글
김은혜 작성일
집사님 반가워요~^^
사실 아까부터 글 쓰기 시도했는데 계속 에러..ㅠㅠ
오후쯤 이글 읽고 부드러운여자 되기로 맘 먹고 평소와는 달리 울 아들 실수나 짜증에도 조곤조곤 웃으며 넘어갔더니 애가 벙~~~찐 얼굴로 쳐다보네요..자기가 생각해도 이상한지..ㅋㅋㅋㅋㅋ
집사님 글 읽고 많은걸 깨닫고 반성 하고 갑니다~~!!!

최현경님의 댓글
최현경 작성일정말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지 않으면 오늘도 우리를 노리고 있는 사단의 궤계이 넘어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큰일 부터 사소한 일까지... 우리를 가만히 놔두질 않으니 말이에욤... 아직도 사단앞에 무릎꿇는일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뭔일 있을라치면 한번더 생각하게 되요. 오늘아침 QT말씀이 뭐였더라??. 무슨일 있을때만 생각하지말고, 하루종일 말씀을 생각하고 있을날이 빨리 왔음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