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찌질이 생각을 버리자....
본문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말들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니라
시바에서 유향과 원방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찜이뇨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렘6:19-20
하나님께서는
겉치레 종교의식이나 외식적인
헌물, 봉사, 금식을 기뻐하시지 않으신단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순종을 무엇보다도
마음에 합하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는
달리 유다백성들은 겉치레에 신경쓴다. 그래서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시바에서 유향도 가져오고
원방에서 향품도 가져온다. 스스로 속이는 짓들…
사람들은 몰라도 하나님은 다 안다고 하시는데…
그럼 난,
그래서 하나님께 또 물어본다
내가 지금 신경쓰고 있는 겉치레는 무엇이냐고…
여기까지 가야지 큐티의 정석이라고 했던가^^
많이 생각나게 하셨는데 하나만 얘기하자면
큐티올림이 바로 그 중에 하나….
큐티본질과 삶의 적용보다는 큐티라이프에
좀 더 그럴듯한 글을 올리고 싶고, 내 마음을 글로
잘 표현 못해서 창피당하기 싫다고, 또 하나님보다는
큐티달인들과 싸이트 방문자에게 좀 더 잘 보이고 싶어하는
나의 찌질한 생각….
이 생각을 과감히 오늘도 버린다.
무식한 나의 큐티 올리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나라 확장에
어떻게든 도움이 된다면 나의 자존심은 제발 버리자.
금요큐티 자매님들에게는 이메일로 같이 나눠야겠다.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집사님, 아니 자매님 글을 보고 반가워서
냉큼 들어왔어요.
일주일에 두 번,... 굉장하신 걸요?
그나저나 이 나눔을 읽고 괜히 위로를 받는 건
저도 같은 찌질이라서겠죠? ㅠ.ㅠ
우리 어여 달인되어요.
찌질이 생각들 초월하는 QT달인.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그러게요
바보같은 나를 십자가에 꽝!
못박는다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면...
죄악이 더이상 기승을 부리지 못한다는
엄청난 유익.....이
저 자신의 찌질함보다 승하네요.
홧팅!
^ ^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저도 어제 시바에서 가져온 향품과
원방의 유향들... 왕창 갖다 버렸슴당~ (엥? 아직도 남았나?)
<찌질이 백단> 다녀 갑니다 ~ @ ^ . ^ @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큽.
요즘 미연자매가 나를 너무 재밌게 해 주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진실해 보인다...!

최연숙님의 댓글
최연숙 작성일
저도 이제 꾸준히 올려보렵니다.
직접 가지는 못하더라도 여기서 sharing 잘 하려구요.
저에게 힘을 주시고, 친구가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