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가족....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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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하나되는 가족....

등록일 2010-04-23
작성자 오경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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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은 나무를 주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들 만들며 .... (렘 7장 18절)

 

 

온가족의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을 내고 있다.

자식은 나무를 줍고...

아비는 불을 피우고...

엄마는 가루를 반죽하여 떡을 만들고...

너무나 보기좋은 가족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결코 모방해서는 안되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불러일으키게하는 멸망의 모습이다.

이방신을 섬기는 가증한 일에

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하나가 되어있다.

선하고 좋은 일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노를 격동케하는 일에 하나가 된 것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우상숭배에 하나가 된 그들을 향해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도 말고

하나님께 구하지도 말라고 하신다.

그들을 위한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고....

 

한 가족이 모두 한 마음....한 뜻이 된다는 것은

참 바람직 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

아담과 하와를 통해 첫 가정을 이루게 하셨듯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첫 걸음은

바로 가정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이...

우상숭배의 원산지가 된다면....

그것은 세상을 향한 모든 것의 뿌리를 흔들리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악을 편만하게 하는 것의 앞잡이가 되는 것이다.

 

요즘 우리 가족들의 가치관은....

관심은 어디에 있는지 다시한번 돌아본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예배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지......

말씀중심으로 하나가 되는지....

아이들이 대학에 가기 전까지는 함께 QT 하며 나눔을 가지곤 하였다.

하지만 두 아이가 대학으로 간 후로는 말씀묵상에

대한 나눔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아이들은 학교생활이 바쁘다보니 QT 를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다시 QT 를 하라는 엄마의 말이 잔소리로 들릴즈음

아이들로부터 다시 QT 를 하겠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QT 북을 order 해 달라는 아이들의 부탁을 받고도

지난 몇칠 잊어버리고 있었던 나에게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오겠다는 아이들을 위해

신이 나서 당장이라도 책을 사다줘야 하건만 깜빡 잊고 말았으니...

나!! QT 하는 엄마 정말 맞어???? 하는 자책감이 든다.

아이들 QT 북 정기구독을 끊었던 것을 속히 재신청해야겠다..

 

무엇보다도 주님께 감사함은 아이들이 너무 멀리가지 않고

빠른 시간 안에 말씀앞으로 돌아오게 하심에 감사한다.

다시한번 온 가족이 말씀 앞에서 하나가 되고

함께 QT 하며...

함께 share 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으로 가족 공동체가

하나가 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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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QT 북이 텅 빈 상태로 한달, 두달이 갈때


어쩜 그리 돈이 아까운지...  ㅋㅋㅋ


 


QT 다시 하겠다는 반가운 소식...


맞쉼다~


온 가족이


말씀으로 <하나되는것>만큼 감사한 일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추카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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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자매님 보면, 장성한 대학생 자녀들이 있을거라 믿기지가 않거든요.


QT하는 하나되는 가정 만들기...부럽습니다.


저도 슬슬 시작해야 하는데.....


결단하나 하고 갑니다.


큰 애 4살 되는 날부터 QT 시작 시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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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ㅎㅎㅎ


반가운 소식이네요.


전 자식은 없지만,


요즘 큐티를 나름 열심히 하는 양이 하나 생겼어요.


영~ 엉뚱한 해석을 하곤 하지만,


열심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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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저희는 온 가족이 자기전에


짧은 devotion책을 함께 읽고


기도하고 잠자리 보냈는데 요샌 책을 읽지도


않은지 벌써 오래되었어요....


우리 아이들 내일 내일 하고 미루는것 가지고 엄청싸우면서


저도 미루고 있었네요ㅠㅠㅠㅠ


오늘은 모두들 벌써 꿈나라니 내일부터^^다시 시작해야겠어요.


말씀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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