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만군의 여호와
본문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에워싸인 가운데 앉은 자여 네 꾸러미를 이 땅에서 수습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땅에 거하는 자를 이번에는 내어 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 10:16~17>
이스라엘의 여호와는
생기없는 우상들과 비교하면 안되는 존재 이시다. 될 수 없는 존재 이시다.
그 분이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자 며, 만물의 조성자인 까닭이다.
그런 시체와도 같은 조각신상에게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겼다는 것은, 하나님께는 수치 이다.
하나님을 수치스럽게 한 그대로, 유다는 수치를 당하리라 하신다.
"이제 봇따리를 싸라!" 포로될 준비를 시키신다.
이렇게 명하시는 하나님은
그분 스스로의 이름을
만.군.의. 여.호.와. 라 일컫고계신다.
버리시는 마당에 이 이름을 각인시켜 주시는 의도는 무엇일까···?
단지 힘으로 제압하시려고 자신의 속성을 설명해주셨겠는가···?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자기민족을 바로의 손에서 구원해 낸 날부터
스스로를 만군의 여호와 라고 일컫기를 즐겨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본다.
그 하나님이 지금,
제 2의 출애굽을 자기백성에게 약속해주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 주시는 하나님의 본심이 깨닫게 하시려는 것임을 본문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17절)
깨달으면 회복시켜 주시는거다~.
내어 던지기도 하시지만 다시 모아들이실 수도 있으신 분이 만군의 여호와이신 거다~.
창고에 바람을 저장하기도 하시고 불러내실 수 도 있으신(12절)
만물의 조성자, 만군의 여호와께서
독수리를 부르시듯 고레스왕을 불러 세우셔서
바벨론의 포로를 시온으로 돌리신단 말이다~.(에스라 1장)
창고의 기명을 꺼내셔서 예루살렘으로 돌려주신단 말이다~.
오늘 아침, 기도하면서 말씀대로 하나님의 창고를 눈으로 그려보았다.
그 곳으로부터 내게 약속하신 것을 불러내실 여호와의 입을 그려보았다.
바벨론에 포로된 유다의 처지 처럼 꽉꽉 막힌 00상황에서
아버지가 내게 약속해 주신 것이 있다.
그토록 울며울며 붙잡아온 하나님의 약속이 내게 있는데...
울며울며 많이 깨달았다...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을...!
1월 2일 큐티라이프 인도자 기도모임때
이제는 풀어졌음 좋겠다고...이제는 <하나님의 때> 이기를 선포했는데...
그 약속을 한달 전부터 이루어가고 계신 하나님이시다...
땅끝에서 올라오는 구름처럼...창고에서 나오는 바람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타고 뭉게뭉게~ 솔솔~ 내게로 오고있는 중이다.
나의 만군의 여호와께서 무슨 일을 만들고계신지,
연말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예레미야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무슨 약속인지 정말 궁금한데요.
어떻게 연말까지 기다리지?
혹시 중간보고라는 것도 있나요?

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어, 너무 야속하시당~~~
쬐끔만 보따리 풀어주삼...
자매님,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일
너무나 기대되며 여지까지 잘 인내
하신 자매님도 정말 은혜가 됩니다.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버리시는 마당에....각인시켜주시는 본심!
꽉 잡고가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