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눈물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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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예수님의 눈물

등록일 2010-04-30
작성자 최연숙

본문

* 본문 : 예레미야 10:12-25

 

* 나에게 주신말씀

(17) 에워싸인 가운데 앉은 자여 네 꾸러미를 이 땅에서 수습하라

(19)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나의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 묵상

오늘 QT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 기도를 시작할 무렵.

내 옆에서 울며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다. 나도 같이 울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이는 참으로 너의 고난이라 너가 참아야 하리로다."

너가 아무리 힘들어도 너가 참아야 한다. 너의 몫이다.

하지만 내가 옆에서 같이 슬퍼하며 기도할거다. 힘내라.

 

요즘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힘들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이게 산후우울증인가? 할만큼... 힘들다.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

예수님은 참아야 한다고 한다. 너의 몫이므로 참고 또 참고, 너가 이땅에서 수습해야 한다고 말씀한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기뻐하면 예수님은 나보다 더 기뻐하시고, 내가 슬퍼하면 예수님은 나보다 더 많이 우시는구나.
그러면 예수님을 웃게하기 위해서는 내가 웃어야겠구나. 내가 기뻐해야겠구나.
오늘 하루 정말 기뻐하며 보내자. 고난마저 기뻐하는 내가 되자.
 
예수님의 우는 무습을 본 오늘. 오늘이 참 감사하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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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자매님 때문에 기뻐하시는 예수님 표정이 그려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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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연숙 자매님이 참고 또 참으며 온전해지기를 기다리시는 예수님.


그런 자매님 옆에서 참고 또 참으며 같이 울어주시는 예수님.


그런 예수님을 만난 자매님.


그리고 기뻐하기를 결단하시는 자매님.


참 귀하고 소중한 적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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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연숙자매님의 신음소리가 제 심장까지 들립니다.


산후우울증을 겪은 경험자로써....힘든다고 하시니


저도 마음이 짠해지네요.


그리고,


주님께서 슬퍼하실까봐 자신보다 주님의 마음을


해아리는 자매님 마음이 너무 귀합니다.


그리고 자매님을 위하여 저도 기도할께요.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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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고난 마저 기뻐하기!


당할 장사가 없습니다요~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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