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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My firstborn son

등록일 2010-06-18
작성자 박혜경

본문

예레미야31:1~9          6/17/10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하나님은 장자인 이스라엘에 대한 기대와 사랑이 얼마나 크셨을까

그러나 아비에게 등돌리고 불러도 불러도 듣지 아니하고

허상쫒아 절하고 다니면서

수많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돌이킬줄 모르고

기어이 아픈 매를 맞고 마는

그 패역한 자식 때문에 얼마나 속을 끓이셨단 말인가

 

그런데 오늘 그 장자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다시 세워 주시겠다고 하신다(4)

엣적부터 사랑하신 그 무궁한 사랑때문이리라(3)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하나님의 장자(my firstborn son)이기 때문이라 하신다(9)

 

오늘은 my firstborn son 인 큰 아들의 졸업식이다

아침마다 학교에 내려놓고 돌아오는 길을 눈물로 기도하게 한 아이이다

이러다 어쩌면 고등학교도 졸업 못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아이다

뒤늦게 정신 차리고 공부했지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고

그래서 편입을 하겠다고 합격한 학교는 포기했다

 

아무 학교에서나 열심히 공부하면 되지……

이러다 이도저도 못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노파심도 일어난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 아이에게 보내신 졸업 축하 message로 받는다

다시 세우시기에 세움을 입을 것이라 하신다

내가 할 일은 그가 넘어지지 않게 평탄한 길로 인도하여 

물이 많은 시냇가로 가게 하시도록 간구하는 일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나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아들을 오늘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그 무궁한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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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혜경자매님의 아들이 꼭 다시 세움받게 될 것을 믿음으로


함께 선포합니다.


무궁한 사랑에...나도 함께 감사합니다.


(방학 이라 못보니 보고 싶네요...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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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와~


게다가 오늘(금)은 그냥  하나님의 first born son 이 아니라


하나님의 dear son으로 여겨 주신다네요...


혜경 자매님의 장자는


하나님의 눈에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아들로


세워져 가고 있음이 틀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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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이렇게 말씀으로 기도로 팍팍 밀어주는 엄마가 있는 아드님은


어느 학교를 다니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형통한 삶을 살 게 뻔한데요.


아이구, 난 어느 세월에 애들 다 키워 대학 보내나???? 그 전에 예수님 오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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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저의 중학시절


엄마의 마음이 이러셨겠구나 싶네요.


말씀이 함께 하시니!


승리뿐! 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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