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는 소중한 사람 (천사의 수종드는 자랍니다!!)
본문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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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리셔서 구원받게 하신자다.
나는 연약한 자가 아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우리를 호위하며 돕고 있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예수님 몸값으로 사는 사람이다.
몇주전 아이를 하나님께 보낸 엄마가 본인이 읽으려다 선물로 준책이
있었다..
제목이 ‘인생 최악의 날에 꼭해야 할 10가지(What to do on th
Worst Day of your life)’-브라리언 잔드‘였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여러분에게 권하고 싶다)내용을 보면은..
이스라엘 민족은 불신이라는 죄 때문에 두려움과 자기 연민에 빠져 눈물을
흘렸다. 이런 눈물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왔다. 끝없는 자기 연민에 빠지면
자신의 비참한 지경에서 더 낫고 더 건전한 곳으로 옮겨 갈수 없다. 그런점에서
자기 연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인생 최악을 맞았다 하더라도 마음껏 울수 있는 시간은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스스로에게 “이만큼 울었으면 됐어!”
라고 말하고 더는 울지 않기로 마음먹어야 한다. 자기연민은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자기 연민은 당신의 믿음을 무너뜨리고 스스로 만든 감옥에
고립시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자기연민에 빠져서는 결코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너무 오랫동안 슬픔에 빠져있다 보면 우울이라는 악한영을 유인하는 어둡고 침울한
성격으로 변하게 된다. 어떤 비극이 일어날지라도 당신에게는 기쁨과 만족을 안겨줄
잠재력이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운명과 영원한 목적이 있다. 슬픔이 당신을 점령하지
못하게 하라! 지금 당신이 있는 그 슬픔의 자리에 머물 필요가 없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더 나은 내일로 이끌어 줄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라.
위의 제목을 먼저 대하고 내게 최악의 날은 왔었나...
돌아보면 감당하게 하셨던 것 같다. 피할길도 주셨던 것 같다.
최악이라 생각했지만 순간 순간 붙드시는 예수님의 손 ..그것에 이끌려
지금까지 왔다. 그분..예수님...나를 붙드신 예수님.
어쩌면 나는 연약하고 두려움이 많고 자기연민도 많았는지도 모르겠다
우울한 성격으로 사춘기를 보내면서 힘들기도 했다. 잘 웃지 않는 아이였다.
어쩌면 나는 모르고 있었지만 결국은 두려움과 자기연민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나를
연약하게 했엇는지도 모르겠다.
우울도 그런거 같다. 며칠전 자살한 연예인을 보면 난 이해가 간다.
우울은 악한 영으로 인해 끌려가는거다. 자살을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 그 순간에 정말 귀에서 한소리밖에 안들린단다..
죽어야 한다는....그래서 주어진 가족,사람들,명예 모든 것을 그냥
쉽게 놓아버리게 한단다..정말 누가 귀에서 이야기 하는 것 같다한다.
힘들때는 하나님앞에서 목놓아 울줄도 알고 하나님의 위로로 빨리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야 한다. 마음은 원이로되 몸이 말을 안듣는다면
몸을 쳐서라고 하나님의 은혜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그래야 이길 수 있다.
그래야 주린 사자와 같은 사탄의 집요한 공격아래 이길수 있다.
믿음은 영적인 경주다.
이미 죽음까지도 이기신 예수님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분만 믿고 일어나자 ..그러면 어느새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시냇가에 뿌리내리며 푸르른 나무로 조금씩 자라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그래서 그 나무 아래로 사람들이 와서 휴식하게 하고 내가 인연을 만들지
않아도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맺게 하신다.
내힘이 아니라는 것 나를 위해 보내신 예수님의 보혈과 천사들의
수종부림...그안에서 고난도 축복도 누리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난 소중한 자다. 천사들이 수종드는 사람이다.
딸아이가 입원한지 5일째..
어젯밤에는 몸살기가 온몸을 덮는다. 아마도 좋아진 아이의 상태에
긴장이 풀리기 시작하는 것 같다.
돌아보면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곳에서 7월을 맞으며 하나님의
생생한 은혜의 걸음에 감사함이 넘친다.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하루 첫시간.한달의 첫끼의 금식,온전한 십일조 라는 큰 삶의
목표를 정하고 돌아간다. 무심코 연 컴퓨터 야후에 초기화면에
세상 돌아가는 기사에 눈이 돌아가지않고 바로 성경읽기화면을
폈다..나의 중심을 그분에게 돌리고 이제 새로운 아침을 맞는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느새 주저앉음에서 일어나 서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 걸을수 있게 도와주심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시냇가에 제대로 뿌리내리고 계셔요 정말!!!
도전받고 가요~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내가 인연을 만들지 않아도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맺게 하신다."
이 구절이 넘 맘에 들어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소중한 자매님을 천사들이 가마에 태우고 가는 모습이 상상되는 걸요. 좀 엉뚱한가?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