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말씀과 믿음이 화합할때 스파크가 ...
본문
7-7-10 (수) <히브리서 4:1~11 >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no value to them)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2절>
아무리 구원을 주시고 싶으셔도,
아무리 약속의 말씀을 한 보따리 풀어 놓으셔도,
내가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을때 아무 효력이 없음이 아닌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나의 믿음이 화합할때 비로소
빠지지익~ spark 를 일으키며 그 진가를 보여 주는것일거다.
자매님들과 함께 암송하기로 한 히브리서 13장의 7절을 오늘 계속 암송하며
나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 보았다.
나는 과연 나의 행실의 종말을 어찌 마무리 할 것인가?
용두사미격으로 시작은 거창하고 말만 무성하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뱀꼬리마냥 흐지부지 하지는 말아야하는데…
나의 행실의 종말을 <순종>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어야 하는데 …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히 13:7>
오늘 11절 말씀의 어떤이들처럼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는 사람이 되면 안되는건데…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광야 40년 내내 노하시게 하면 안되는데… <3:17>
요즘 내가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항상 내가 예측할 수 있는 frame 내에서 안.전.빵.으로 가는걸 좋아하다보니
무언가 시작하기에는 자신이 없어 주춤 거려지는것 투성이고
이젠 좀 지.쳤.다.며 쉴까? 끝내볼까? 하려니
내 꼬라지에 차마 용기가 나지 않는 부분도 있다.
내 선에서 “아닌데…” 싶으면 기도도 안해 보고픈 유혹이 은근히 고개를 든다.
그런데 으음…
순종치 아니하는 본을 보인자들 처럼 되지않고 <4:11>
나의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는 모든자들에게
믿음의 본 <13:7>이 되고픈 욕심이 쬐끔~ 생긴다.
아직은 별로 열정도 없고 차마 용기도 없다… 며 피하고 싶은것이 있는데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오픈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기로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나의 믿음이 화합하여
어떤 아름다운 스파크가 일어날지 기대해 본다.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방학하고 한 동안 제 생활에 영적 스파크가 없었음을 깨닫습니다
매일 말씀을 펴고 읽기는 했으나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
오늘은 들은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여
아름다운 스파크가 확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말씀에 믿음이 화합하여 일어나는 스파크.
기대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