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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믿음에서 믿음으로

등록일 2010-07-30
작성자 이선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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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때나 힘들 때나 형제들을 사랑하는 ,

손님들을 받아들여 접대하는 ,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학대받는 사람들을

자신처럼 여기고 돌아보는 ,

돈에 매이지 않는 ,

남녀 관계를 거룩하게 지키는 ….

히브리서 기자는 독자들에게 이런 일들을 행하라는 권면을 한다.

성도로서 마땅히 행해야 바들이다.

그렇지만 히브리서 독자들의 상황이 상황인 만큼

무리였나 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나 보다.

에잇, 하고 삐뚤어지고 싶었나보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오시기로 약속 하셨지만 속히 오시지 못하시는….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절박한 안타까움에 동참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고충에만 갇혀 있었기 때문인것 같다.

지금의 나처럼

 

히브리서 기자는 독자들에게

사라지고야 , 땅의 것들 때문에 이리 저리 휘둘리지 말고

예수님께서 겪으신 치욕을 함께 겪으라고 한다.

나에게 무엇이 있고 없고에 신경을 쓰며 보내는 하루가 아니라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으신

마음을 조금이라도 매일 나누는 것이 내가 마땅히 취해야 하는 태도이다.

그것이 영원토록 지속되는 기업을 물려받는 상속자의 자세이다.

 

믿음의 선배들이 살았던 삶과 마지막을 떠올려 본다.

그토록 동경했던 사람들막상 삶이다 여기려니 저항이 상당하다.

그저 동경일 뿐이었나나란 사람의 믿음은 고작 여기인가싶어서

좌절감도 상당하다.

그렇지만 변명의 여지 없이, 선진들의 삶은

성도가 마땅히 살아야 하는 삶이라고,

살아낼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툭!  밀어넣어주신 믿음으로 시작한 경주를

전력질주 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현실을 인정한다.

피곤하고 연약하고 어그러진 나의 어떠함이 너무나 현실적이지만

예수님의 고난 까지 웰컴할 있다는  진리의 말씀은

더더욱 실제이심이 너무나도 믿고 싶다.

말씀이 안에서 움직이시는 실제 에너지로 바뀌기까지

역시나, 기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퇴근하면 기도하러 가야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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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현실적인 눈에 보이는 어려움에 지쳐


때로는 넘어지고 전력질주 하지 못한다 하더라고


완전 포기하고 주저앉지 않는 한


다시 일어서라고 손 내미시는 주님의 손을 뿌리치지 않고


억지로라도 그 손 붙들고 매달려서라도 간다면


이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수 있으리라 믿기에


오늘도 소망을 품고 또 일어나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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