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본문
38:19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하건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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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 왕은 자신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고난앞에서
벌벌 떨면서 예레미야에게 묻는다..그의 불안감,연약함...
하지만 예레미야는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을 전하고
살길을 찾지 않았고 그런 목숨을 내놓는 권고에도 그는
자신의 자존심과 체면이 더 중요한 왕이었다.
왕과 죄인처럼 잡혀있는 두사람의 모습
그안에 속사람은 완전히 반대였다..
겉보기에 초라하지만 당당한 예레미야와
화려하지만 그지없이 작은 시드기야왕..
예레미야는 선지자였고 온갖 고난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길에 서있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말했다.
구덩이까지 빠지는 고난이 있고
외로운 길을 가고
좋은 말이 아니라 아픈말을 해야하고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더라고..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라는 소리를
받더라도 하나님의 전하라는 명령에 의해
다 이야기해야 한다.
내입을 벌려 말씀하시려는 하나님의 권고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
내혀녹고 내귀에 듣기 좋은말만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속에서...
내가 하나님편에 서있을건지
사람편에 서있을건지
하루하루 매일매일 삶속에서 판단해야 한다.
또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내 의인지도 볼줄알아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내의로 인해 내안에 쓴뿌리가
또 자랄것임임에..내힘이 들어가면 분노하고 억울해한다.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진리를 전하는 사람일지라도.
말씀안에 없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독이 될수도 있다.
또한 시드기야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속에 말씀을 주시고
어떠한 통로로든 주의를 주셔도 알지못하고
그것이 나한테서 아무것도 결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드기야가 나와는 다른게 무엇있는지
하나님앞에 나의 마음이 정리가 되어야 할부분이 있고
풀리지 않으면 기도가 막힐거 같아서..
조용히 묵상을 하다가 잠언 일장을 하나님이 기억하게 하시고
읽게하셨다..
1: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1: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1: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1: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1:15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1: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1: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1: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1: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1: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요동쳤던 생각들이 정리가 된다.
두려웠던 마음들이 가라앉는다.
머릿속의 계산보다
무릎꿇음이 내게 필요한 시간임을
말보다 기도가 더 필요한 시간임을
시간이 지나면 진실과 거짓은 밝혀지고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은 결과로 알려지며
나를 살리게 하는말인지
올무에 빠뜨리게 하는말인지도
구분하는 지혜를 삶속에서 허락하시는 하나님..
[잠29:25]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염려하지도 말고..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며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며 가라시면 가고
멈추라시면 멈추겠습니다.
지혜를 허락하시고
저를 붙드소서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아~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을 가라 앉히려면
저도 필요한 기도의 시간을 먼저 할애 !!!
늘 견고한 믿음의 나눔들 감사 드리며...
권신자 자매님 홧띵 !!!

권신자님의 댓글
권신자 작성일
자매님도 홨띵!!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기도하라는 메세지의 연속이군요.
저도 두 주먹 불끈 쥐고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