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그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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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39:18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큐티를 해야하는 아침이 힘이드는 날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다면 눈에는 고난같이 보일지라도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는 붙든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그안에서 또한번 성장의 고통을 겪는다.
가만히 두어야 낫는 아픔이 있고
잘라 내어야 하는 아픔이 있다.
둘다 고통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잘라내어야 하는 아픔이
단호해야 하는 아픔을 겪어내야 한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그리하시게 하시는 하나님
그게 사는 길이라 하시는 하나님
그래야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게 된다는
살아지게 된다는 하나님
예레미야도 그 도구가 하필 나였음이
원망하지않았을까..
슬프지 않았을까..
피하고 싶지 않았을까...
좋은말, 구겨지지않는 체면
그냥저냥 연결되는 관계속에서...
무슨 의미를 그리 크게 부여하시는지..
이아침 기도한다.
단지 고통속에서만 있지말고
어둠속에서만 있지말고
감옥에서 때를 기다리며
시간이 흐른후에 예레미야가 누렸던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그 은혜의 햇살이
춥지않게
어둡지않게
그렇게...
상처가 나아서
흉터가 새살이 덮어서 없어질 때...
갇혔던 예레미야가 누렸을 자유함이
하나님만 바라봤던 그의 순전한 믿음이
그를 살리고 주변을 살리고
한 나라를 살렸던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과의 동행속에서
고난의 징검다리속에서
고난을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영적인 성장의 시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시드기야왕처럼
자신이 갖고있는 왕으로써의 자존심과
말씀을 들으면서 움직이지 않았던 강팍함이
그래서 훗날 더큰 고난으로
눈앞에서 자녀를 잃고
자신의 몸도 상해 포로된자로 사는 모습을 보면서
자식을 잃는 애비에 마음이 어떠했을까...
세상에 가장 힘든 고통을 눈앞에서
자신으로 인해 겪은 결과라면..
살아있지만 살아있는게 아닐꺼라는 생각이 든다.
한걸음 한걸음이 얼마나 천근과 같았을까..
그때 예레미야가 지난번 전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기억이 났었을 것이다.
늦기전에 돌아설것을
말씀하실 때 들었을것을
후회했을 왕의 비참했던 삶을 보며
나또한 그렇게 살지 않기를
그렇게 되지 않기를
영적인것에 더더욱 민감하게 살아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세상 속에서 내 아이들이 내 눈앞에서
변질되고 퇴색되고 사탄의 종이 되는
슬픔을 겪어야 하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어미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이아침에 기도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 나를 살리고 일으키시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오늘도 그런 하루가 되게하소서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자매님의 나눔을 일고 있노라면
하나님의 은혜가 권신자 자매님을 날.마.다. 살리고 계심이 생생하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