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여전히 사람이 사는 곳으로......
본문
여전히 사람살 곳이 되리라.... (렘 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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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멸망당하지 않을 것 같았던 애굽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철저히 멸망당하고 짓밟히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무서운 경고의 메시지가 들려온다.
문명이 발달하고 화려했던 믹돌과 놉, 다바네..
모든 애굽의 견고한 성들이 하나같이 쓰러지고 서지 못하게 된다고 하신다.
절망이다.. 소망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땅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아!!
이제는 정말 다 끝이구나 하는 순간에도 남은자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다시한번 소망의 메시지를 주신다.
방학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긴 방학도 일주일을 남기고 다 지나갔다.
이번 방학에도 여느 방학과 마찬가지로 시작할 때는
거창한 계획을 세웠건만...
되돌아보니 역...쉬...나....
그 많은 시간은 다 어디로 갔는지...
그 많은 계획들은 다 어디로 자취를 감췄는지.....
내 안의 영적인 습관들이 무너졌음을 다시한번 발견하며
긴 한숨을 내쉰다... 휴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께서 다시한번 내 모습을 통해
사람살 곳이 되게 하신다는 위로의 말씀이 들려온다.
헛되이 보낸 시간들을 아쉬워하며 후회하는 내게
작은 소망을 다시한번 불어넣어주신다.
마치 죽은 자의 모습같은 나이지만...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힘겨워하며
낙담하고 지쳐있는 모습이지만
이런 나를 통해 다시한번 사람살 곳이
되게 하신다고 위로하신다.
자!!
이제 일어나자...
다시 깨어나자...
잠자고 있던 나의 영적 게으름을 다시한번 깨워
사람살 곳이 되게 만드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긴 잠에서 깨어 영적인 날개를 펴기위한
준비를 해야겠다.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같은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답니다.
여전히 사람이 사는 곳으로.

권신자님의 댓글
권신자 작성일
영적인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수 있는 9월이 되야하는데..
오경애 집사님의 날개 아래 그냥 묻어가면 안될까요~~리더님....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정들었던 큐티모임을 잠시나마 떠나면서
우리 테이블 자매님들과의 헤어짐이 섭섭하지만
오경애 자매님께서 자알 챙겨주시리라 믿기에 편안한 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방학동안의 쉼이 영적 도약을 위한 쉼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