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게는 우상이 없는줄 알았더만....
본문
큐티는 내가 대면하는 시간이다
큐티는 다른 사람이 만나는 시간이 아니다.
큐티는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말씀이다.
설교도 그러하다.
이 자리에 누가 들었으면
이말씀은 누가 들었으면이 아니라
말씀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권고고 사랑이고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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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침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하실까..
무조건 말씀앞에 앉는다.
어떠한 몸과 맘의 불편함도 내려놓고
그저 말씀앞에 앉는다.
하나님 말씀하소서 한다.
오늘...
하나님은
우상숭배에 대해 노를 발하신다.
어릴적 엄마를 따라 절에 다닌일이있지만
불상이랑 절분위기가 넘넘 싫어서
내가 혼자 교회로 발걸음을 옮긴 것이 7살이었나
6살이었다.
우상숭배는 무관하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제사를 지내고 계신 시부모님을 생각했다.
어느새 잊어버린 구원의 기도줄을 기억하게 하신다.
또한 나에게 하나님보다 더 우상인것들을 기억나게 하신다.
나의 우상들..
하나님처럼 믿지않지만
하나님보다 관심있어하는것들..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는것들..
이게 없으면 절대로 안되는것들..
나는 돌이켜 본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는 힘이
나에게 있다고 믿었던 부분이
하나님의 영역을 넘어섰다는 것을
회개한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을 치료하시는 것은
나의 힘이 아니고
나의 영역이 아닌데..
내가 어찌 하려했던 연약함을
교만함을 회개한다.
그래서 그결과를 보고자했던
조급함도 회개한다.
어제 목사님의 말씀이
환자들이 아무리
정신과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
이유는 의사들이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에 낫지 않는단다.
한사람 한사람 나에게 허락하신 사람들을
사랑하는마음.
나는 그저 시간과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중보의 기도가 시작된다.
함께 하지않더라도
함께 같은장소에서 있지 않더라도
내 생각과 다른것에 답답하고
실망스럽더라도
영혼을 긍휼하게 여기며
불쌍히 여기며
위하여 중보기도한다.
하나님이 그백성을 향한 사랑을
예레미야를 통해 했던 그 사랑을
기도의 자리로 옮긴다.
말씀이 살아 움직이도록
나를 위해
나에게 주신 사람들의 삶속에
살아서 세워지길 기도한다.
각자 그렇게 말씀위에 서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수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으면
그로 인해 또 더 한걸음나가서
누군가를 위한 중보가 된다면
그것이 하나님이 오늘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다.
44:5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44:10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결국 이아침 말씀앞에 선다.
말씀의 광선이
말씀의 두루마기가
나를 회복시키시고
귀기울이게하시고
겸손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하는
경외감에 살게 하시고
나를 사랑과 공의의
율법과 법규를 지키며
살게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앞에 감사와 또 감사를 올린다.
하나님 좋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어제 초정 목사님이 주신 말씀이다.
하루에 세 번 외치는 것을
하루에 열 번 하루에 스무번
매순간순간 외치다보면
우리몸이 햇갈려서
좋은일이 감사한 일이
사랑할일이 많은 것으로
변한단다.
그렇게 오늘 하루
감사와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하루가 되길
기도하며
아자아자 힘내서
아이들 방학 때문에 미뤄왔던 대청소를 기분좋게 해야겠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있다고 믿는 것,
하나님의 영역을 넘는것 ..."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게 아직까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그런 착각들... 다 뿌리 뽑아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