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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퉈봤자 내 손해...

등록일 2010-09-04
작성자 심수희

본문

9-4-10 ()           <예레미야 50:33~46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의 칼이 닿기만 했다하면 남아 나는게 없네요.

갈대인의 위에도, (against the Babylonians)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against those who live in Babylon)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도, (against her officials and wise men)

자긍하는 자의 위에도,

용사의 위에도,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잡족의 위에도,

그들의 보물 위에도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성령의 검>이라면 몰라도

하나님의 <징계의 칼> 이 임하는 일이라면 정말 곤란하겠지요.

 

오늘 AGAINST라는 단어가 여러번 등장하네요.

하나님과 더불어 다툴 자 (challenge) 누구며

감히 하나님 앞에 설 목자가 (stand against) 누구냐?고 엄포를 놓으시는

하나님의 목소리가 나의 귓가에 쩌렁 쩌렁 울리는듯 합니다.

그러한 징계의 말씀을 듣는 바벨론에 대한 (against) 하나님의 도모,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against) 경영한 하나님의 뜻은

별로~ 좋지 않은, 나와는 영영 상관 없었으면~ 하는 내용들예요.

 

하나님과 다투고 하나님 앞에 대드는 마음으로 서면 (against Him)

하나님께서도 나를 향한 (for me)

선한 도모와 뜻을 펴실수가 없으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여느때보다는 더욱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인도를 시작했던 올해 초,

요한복음을 통해 그 생수, 여기에두요…”라며 큰 기대를 해 보았지만

올해 내내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있어,

예레미야가 말했던 물이 말라 속이는 시냇물같은 하나님이셨어요.

하.지.만. 히브리서 묵상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신뢰하는 믿음으로

마음을 고쳐 먹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런데 요즘 바벨론을 통해

하루도 아니고 며칠째 그들의 <교만>을 다루시는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내 안에 무언가가 남아 있음을 지적하시고 싶으신가 봅니다.

 

이 정도면 된거지요?

더 이상 억지로 뭘 어떻게 하라구요?

에이~ 이제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세요하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의 그 행위에는 사랑과 진심이 쏘오옥~ 빠져 버린

<의무와 책임감>이란 나쁜놈들이 도사리고 있었네요.

이제 그 이상은 하나님께 맡기겠다…” 는 심보는

저의 <자존심> <교만>에서 비롯되었음을 깨우쳐 주시는듯 합니다.

하나님께로 비롯되지 않은 <나의 모든 생각>과 <행위>들은

<하나님께 against 되는 것들>임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을 다시 한번 고백해 드리는 오늘 하루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제 안에 숨어 있는 것들을 드러내어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오늘중으로 부지런히 실천하기로 다짐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저는 <against> 하는 대상이 아니라

서로 위해주는 <한 팀> 맞지요?

저,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손 잡고 가요.

나를 향한, 나를 위한 하나님의 도모와 경영하심을 경험키 위하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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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님의 댓글

박혜경 작성일

영원한 한 팀인 

하나님과 수희자매님 

환상의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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