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복음의 일군, 교회 일군
본문
골로세서 1:21-29 9월16일2010년 목요일
사도바울은 자신을 일군(servent)이라 표현하고있다.
복음의 일군, 교회일군…
하나님께로 부터 각 사람을 완전한 자로 세우는 직분을 받은 바울은
그 때문에 받는고난도 기뻐하며 받았다고 한다. (24절)
매번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이 시키시면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는 하지만, 막상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고난이나 어려움이 닥치면
왜, 이일을 시작 했을까? 하고 후회하는 일이 많다.
이왕이면 쉬운 일들로 시키셨으면…
힘들지 않고 폼나는 일들 말이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하는 일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 때문에 받는 어려움들 까지도 기쁨으로 이겨내고있다.
하는 일이 힘들고 어렵다고 포기하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바울처럼 기쁨으로 모든 일들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
방학을 마치고 다락방이 개학을 한다.
다락방이 분가는 했지만…
여전히 우리가정까지 7가정이고
아이들은 올망졸망 8명이다.
믿음으로 가족 수가 작고 수월한 가정들을 분가시키고 나니
남는 가정의 수와 아이들이 힘에 부친다는 생각이 들어왔다.
내일이면 우리집에서 분가를 마친 새 다락방이 꾸려지는데…
바울은 사도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고는 바로 깨달았겠지만
나는 많이 부족하니까
24절의 말씀을 먼저 머리에 새기자!!!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채를 채우노라
댓글목록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자매님은 하나님이 뭘 시키셔도 안심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CPA는 아무나 되나요.
하나님의 열심이 자매님의 삶에서 열매 맺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