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행위!!!
본문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렘 52: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에 이르렀다.
하나님은 수십년을 예레미야를 통해 끝없이 말씀하시며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또 기다리셨다.
하지만 유다 백성뿐만 아니라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조차
여호야김의 모든 악한 행위를 본받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또 행했다.
드디어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그들 머리위에 쏟아졌다.
시드기야의 최후의 모습은 처참하기 짝이 없다.
자신의 목전에서 아들들이 죽어나갔고
시드기야 자신은 눈이 뽑힌채 바벨론의 감옥에서
죽는날까지 살았다.
한나라의 왕이었던 사람이 비참하게 말한마디 못하고
감옥에서 쓸쓸하게 죽어나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얼마나 악한 행위를 하였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악했을까??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겸비치 아니하였고 여호와의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선지자를 욕하며
많은 악행을 저질렀다. (대하 36:12~16)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선지자를 욕하는 것도 하나님께
악한 행위라고 말씀하신다.
문득 새벽 예배후 교인과 나눈 이야기가 생각났다.
교회 일을 함에 있어 매끄럽지 못하게 진행해 나가는 직분 맡은 자들과
리더자들의 모습을 보며 흉은 아니지만 왜 저렇게 일을
처리해 나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답답하다며 서로
얘기를 나눈 것이 생각났다.
별 뜻없이 답답함을 이야기 한 것이지만 하나님은 이것도
악하다고 말씀하시는걸 깨달았다.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자들과 모든 교회의 리더자들 ...
그분들이 하는 일에 있어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나가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요 더 나아가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한 불만과 불평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들을 내 편견과 이성적인 판단으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더욱더 하나님의
방법대로 모든 일을 해 나가실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 나의 할 일임을 깨닫게 하신다.
생각없이 내 뱉었던 말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나아간다.
교회와 직분자들을 위해...
또한 내일 예배를 위해 기도하며...
나에게 주어진 일들에 헌신하기를 결단한다.
댓글목록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역시...
기도만이 살 길입니다.
우리의 직분이기도하구요.^^

권신자님의 댓글
권신자 작성일
하나님은 리더의 연약함을 통해서 우리의 섬김을 가르치실때도
많은듯 합니다. 집사님화이팅!! 보고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