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남편복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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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를 향하여 주께서 명령하시는 말씀은,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이다.
왜 또 이런 부담스런 말씀을 나에게 하실까? 질문하며 요즘 남편을 향한
나의 모습을 살펴본다. 겉으로 보기에는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옛날처럼 화도 안내고 별 불평 안하고 잔소리도 안 하는데,
“주님 이만하면 되지 않나요?” 하고 질문하는 나에게 주님께서 물으신다.
“네 마음은 어떻니?” 금방 대답이 안 나온다.
사실 내 마음 속에는 ‘복종’ 과 반대되는 ‘못 마땅함’ 과 같은 반항의 마음이
아직도 보여지기 때문이다.
“주님, 외적으로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적용 되고 있지만
제 마음으로 까지는 온전히 하지 못하고 있어요. 주님,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는데 어제 말씀이 생각난다. 이런 허물 많은 나를 그래도
“하나님의 택하신자,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 라고 불러주신 주님께서
내가 마음속으로 못 마땅해 하는 남편도 똑같이 택하시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라고 불러 주셨다는 것이다.
깨달아지는 순간 회개와 감사기도를 주께 올려드리며 이런 나를 그래도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남편에게 “자기야, 고마워” 라고
말해 주어야겠다.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남편 집에 들어오면 나도 똑 같이 해야지. "자기야, 고마워."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으음~
저도 부담이 팍.팍. 가지만,
오늘 (9/27) 제 의지를 쳐서
늙은 여자, 젊은 여자에게 주시는 말씀 적용, 실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