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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굳게 설수 있는때 나오는 자신감

등록일 2010-09-18
작성자 최승경

본문

<굳게 서있을때 나오는 자신감..> 골로새서 2:1-7 구월 십칠일/10<?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은 바울을 묵상해본다.

비록 얼굴도 한번 보지 못한 골로새 성도들이긴 하지만

너무도 자신이 골로새 성도들의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것을

강조하고 있다그냥 말 없이 조용히 할수 있는 기도인데..

여기서 내가 얻을수 있는 교훈이 무엇일까?........

<1.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어떻게 힘쓰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어떨땐, 내가 매일 기도를 하면서도

그 사람에게 내가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지 못할때가 있다.

이런 내가 겸손하다고 자칭하면서 말이다..

후후후.....

그런데 왠지, 바울의 자기 피알속에서(?) 내 교만이 들어나는것 같은건

어떤 까닭일까?...

너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바울은 겸손하고

너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는 나는 교만한것 같단 생각을

떨칠수 없다.

 

그런데.. 

그 이유를.....4절과 5절이 말해준다.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의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의 굳은것을 기쁘게 봄이라.>

4절의 공교한 말..에서의 말의 권세와

5절의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은 함께 있다..를 통해 알수 있는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나에게 보내신 성령님의 힘이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이미 창세전에 그리스도께서 계셨기 때문에

(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우리의 형상대로...복수형을 사용한것으로 보아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신것이다.

 

말의 권세는 선으로나 악으로나 모두가

힘이 있는것이다.

악이 성한 세상에서

잘못된 무리들이 골로새서 성도들을 공교한 말로서

흩으러 놓는것을 막으려는

또다른 바울의 말의 힘-------이었다는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말의 힘의 공급이 예수그리스도 다음으로 오신 성령님에

의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이 두절을 통하여 바울이 겸손한 자이라는것을 알게 된 이유는

1절에서 말하고 있는 것을 포함하여 자신은 모든것을

성령님께 의지하고 있다는것을 성령님이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5.....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이렇게 바울처럼 굳게 믿음위에 설수 있는 날이 언제가 될까?..

 

오로지 성령님께만 나 자신을 맡기고 예수님의 나의 삶에 주인되심을

굳게 믿어 설수 있어야만 바울처럼 자신있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말할수 있는 것이다.

주 안에 (6..in him)  거할때 굳어지는거다.

나 라는 사람..언제나 불안하지......라고 말하고 있는 나의 또다른 나에게

오늘의 묵상을 전달한다.

불안하지만 바울이 강조하고 있는 오늘의 기도.......

그치지 않고 하는 기도....<1 9절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그치지 않고 하는 기도와

말의 힘을 믿으며

주 안에서..주가 주인임을 확인할때

내가 반석위에 굳게 서는 것이다.

 

사실은 불안 불안하다.내 새로운 회복의 삶이..

하루하루 오르락 내리락하는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릴지 막막했던 터이다.

거래처 한곳을 만나면 하나님이 주선하신것같다가도

그 거래가 무산이 되면 거래를 주선하신 하나님을 내가 잘못알아봤나?..

하는 의구심에 내 자신을 자책하기도 한다.

단단하게 굳어버리지 않은 나의 믿음이란 땅...을 보게된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여자 직원 혼자 출근을 하였다.

소매를 팔고 있는 그 여자 직원은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여러 손님을 상대하고 있다.

그러나..그 여자 직원얼굴엔 환한 미소가 보인다.

기울어져 가고 있던 내 사업장에서 망해도 흥해도

나와 함께 하겠다고 남아있던 직원이었다.

그녀의 얼굴이 밝은 이유는

나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는 까닭일게다.

 

내 비록..그녀에게 아직 많은 소망을 안겨주진 못했지만

나를 사용하셔서 그녀에게 또다른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하나님의 약속과 임재하시을 나도.....

굳게 믿을것이다.

나의 겸손함이 나를 굳게 서게 할거라는거

굳게 믿을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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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승경 자매님,


그동안 <굳게> 잘 계셨군요.  ^^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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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자매님...


우리에겐 하늘소망이 있잖아요.


온전케되는 그날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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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모듀~~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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